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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 함께|262호

무관심이 문화재 죽인다 外

무관심이 문화재 죽인다 外

무관심이 문화재 죽인다 外
무관심이 문화재 죽인다

‘문화재가 죽어간다’를 읽고 충격을 받았다. 우리의 자랑인 다보탑이 중병에 걸려 최악의 경우 무너질 수도 있다니 안타까울 뿐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 관계자의 “무너지기야 하겠느냐”는 반응은 IMF 사태 직전 우리나라 경제 관료의 안이한 인식과 너무나 흡사하다.

가장 큰 원인은 산성비 같은 환경오염이라고 하지만 우리의 무관심과 안일함도 하나의 원인일 것이다. 우리에게는 오랜 역사와 더불어 세계문화유산에 7건이 등록될 정도로 세계에 자랑할 만한 역사적 유산이 많다. 이러한 문화유산을 우리 후손에게 길이길이 물려주는 것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책임이며 의무이다.

황이현/ 서울시 중구 명동 1가

국민 불만 해소 대책 없나



‘리더십 실종, 표류하는 한국호’를 읽고 위기를 느끼는 강도가 집권층과 일반 국민간에 엄청나게 다름을 실감했다. 곧 제2의 IMF가 올 정도로 우리의 경제상황이 급박한데도 정부는 국민을 안심시키려는 듯 그때의 상황과는 다르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렇다면 뾰족한 대책이라도 제시해야 하는데 그렇지도 못한 것이 현실이다.

김대중 대통령은 선거공약으로 ‘준비된 대통령’ ‘경제 대통령’ ‘서민 대통령’ 등을 내세워 한국경제의 해결사인 양 자신을 부각시켰다. 그러나 요즘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 대선 당시의 공약을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있는 것 같다.

지금 각계 각층에서 불만과 불평의 소리가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지만 현 정권은 속수무책이다. 정부는 독선과 오만, 밀어붙이기에서 탈피해 국력을 결집하고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우정렬/ 부산시 중구 보수동1가

관음증 환자들아 사라져라

한동안 루머로만 떠돌던 가수 백지영의 비디오가 인터넷을 통해 불법 유통되면서 인터넷은 관음증 환자(?)들로 인해 연일 저잣거리처럼 붐비고 있다.

연예전문 방송과 스포츠신문에서는 이 문제를 대서특필했는데 제3자들은 호기심으로 이 비디오를 볼지 몰라도 당사자는 그야말로 가슴을 도려내는 아픔을 겪고 있을 것이다.

‘다음에는 또 누구?’ 연예인 비디오 괴담 기사를 읽고 ‘찍히면 죽는다’는 영화가 언뜻 생각났다. 하루빨리 백양의 비디오 유출문제에 대한 명확한 책임 규명이 있어야 할 것이며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황복희/ 대전시 동구 성남2동

‘병원 내 감염’ 법적 제재를

‘병원 내 감염 쉬쉬…양심 썩는 병원들’을 읽었다. 환자들도 모르는 새 혹 떼려다 혹 붙이는 격이 아닐 수 없다. 환자들 입장에서는 감염 경로를 입증하기 어려워 피해 보상도 없이 몸 망가지고 돈 날리는 이중고를 겪는 셈이다.

더욱이 이런 잘못된 관행을 깨뜨리기 위한 방법이 뚜렷이 없는 것 같아 씁쓸하기 짝이 없다. 병원측의 솔직한 고백만이 유일한 방법인 것 같은데 이를 기대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병원들의 자정 노력과 정부 당국의 강력한 비리 척결 의지를 기대한다.

이석준/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1동



주간동아 2000.12.14 263호 (p102~102)

  • 황이현/ 서울시 중구 명동 1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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