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수(70)·김영애씨(68) 부부를 임진각으로 이끈 것도 그 무게의 힘이리라. 각각 신의주와 황해도 연백이 고향인 이 부부는 “도무지 가슴이 설레고 일이 손에 안 잡혀 나왔다”고 한다. 남북 정상의 역사적 상봉을 하루 앞둔 2000년 6월12일의 풍경이다.
임진각, 녹슨 철조망, 실향민…. 두 정상의 상봉이 지난 반세기 동안 보아온 이산(離散)의 이 낯익은 풍경을 역사의 유물로 남게 하는 통일의 위대한 첫걸음이 되길 기원해 본다.
‘한의 눈물’ 철조망아 이젠 가거라!
통일 ‘첫발’ 남북정상회담
입력2006-01-10 14:46:00
대동기어가 2월 13일 장초반 20% 이상 올랐다. 12일(이하 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며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 급상승한…
문영훈 기자
윤채원 기자
김지현 테크라이터
최인영 러브펫동물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