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 눈물’ 철조망아 이젠 가거라!](https://dimg.donga.com/egc/CDB/WEEKLY/Article/20/06/01/10/200601100500023_1.jpg)
김학수(70)·김영애씨(68) 부부를 임진각으로 이끈 것도 그 무게의 힘이리라. 각각 신의주와 황해도 연백이 고향인 이 부부는 “도무지 가슴이 설레고 일이 손에 안 잡혀 나왔다”고 한다. 남북 정상의 역사적 상봉을 하루 앞둔 2000년 6월12일의 풍경이다.
임진각, 녹슨 철조망, 실향민…. 두 정상의 상봉이 지난 반세기 동안 보아온 이산(離散)의 이 낯익은 풍경을 역사의 유물로 남게 하는 통일의 위대한 첫걸음이 되길 기원해 본다.
‘한의 눈물’ 철조망아 이젠 가거라!
통일 ‘첫발’ 남북정상회담
입력2006-01-10 14:46:00
7월 넷째 주(7월 22~26일) 국내 증시에선 외국인투자자가 조선株를 대거 순매수했다. 슈퍼 사이클 진입, ‘트럼프 수혜주’ 분류 등 호재를 맞은 조선주에 대한 선호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외국인은 이 기간 삼성중공업, HD현…
이슬아 기자
이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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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