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한가 강지원
‘청소년 지킴이’로 잘 알려진 강지원 검사가 끝내 청소년의 곁을 지키겠다고 나서 화제. 현재 서울고검 소속인 강검사는 검찰 인사를 앞두고 검찰 수뇌부를 찾아가 자신을 인사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잘 알려진 대로 고검은 지검이나 대검과 달리 모든 검사들의 기피부서나 다름없어 검사라면 모두들 피하는 ‘한직’. 검찰 조직의 생리를 강검사라고 모를 리 없고 무릇 한길을 가기보다는 여기저기를 두루 거치는 것이 권력의 정점으로 가는 지름길인 것을 그라고 모를 리 있을까. 그럼에도 ‘별볼일 없는(?)’ 자리를 자처한 강검사의 ‘한 길 정신’은 가뭄 끝 단비처럼 신선한 소식임에 분명.
▼ 하한가 김종필
‘권력은 조상 음덕에서 나온다?’ 김종필 자민련 명예총재가 부모 묘소를 포함한 조상묘를 왕기(王氣)가 서린 곳을 찾아 이장하느라 법석을 떨어 또 한번 구설수. 민·관·군이 모두 더위도 잊은 채 가뭄 극복에 땀을 뻘뻘 흘리는 시기에 국무총리를 두 번이나 지낸 양반은 묘터 찾아 조상묘 옮기느라 땀을 뻘뻘 흘렸다니, 어처구니가 없을 뿐. JP를 키워준 부여 주민들은 긁어도 긁어도 물 한 방울 나오지 않는 흙 바닥에 주저앉아 가슴을 치고 있는데, 정작 JP는 한가롭게 대권을 꿈꾸며 배나 두드리고 있었다니….
‘청소년 지킴이’로 잘 알려진 강지원 검사가 끝내 청소년의 곁을 지키겠다고 나서 화제. 현재 서울고검 소속인 강검사는 검찰 인사를 앞두고 검찰 수뇌부를 찾아가 자신을 인사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잘 알려진 대로 고검은 지검이나 대검과 달리 모든 검사들의 기피부서나 다름없어 검사라면 모두들 피하는 ‘한직’. 검찰 조직의 생리를 강검사라고 모를 리 없고 무릇 한길을 가기보다는 여기저기를 두루 거치는 것이 권력의 정점으로 가는 지름길인 것을 그라고 모를 리 있을까. 그럼에도 ‘별볼일 없는(?)’ 자리를 자처한 강검사의 ‘한 길 정신’은 가뭄 끝 단비처럼 신선한 소식임에 분명.
▼ 하한가 김종필
‘권력은 조상 음덕에서 나온다?’ 김종필 자민련 명예총재가 부모 묘소를 포함한 조상묘를 왕기(王氣)가 서린 곳을 찾아 이장하느라 법석을 떨어 또 한번 구설수. 민·관·군이 모두 더위도 잊은 채 가뭄 극복에 땀을 뻘뻘 흘리는 시기에 국무총리를 두 번이나 지낸 양반은 묘터 찾아 조상묘 옮기느라 땀을 뻘뻘 흘렸다니, 어처구니가 없을 뿐. JP를 키워준 부여 주민들은 긁어도 긁어도 물 한 방울 나오지 않는 흙 바닥에 주저앉아 가슴을 치고 있는데, 정작 JP는 한가롭게 대권을 꿈꾸며 배나 두드리고 있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