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전경. 뉴스1
롯데건설은 7월 5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 투표에서 조합원 총 투표수 620표 중 449표를 받아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롯데건설의 입찰 지침 위반 여부를 두고 총회 직전까지 신경전을 벌였던 대우건설은 169표를 받았다. 총회 투표는 지침 위반 가능성이 있는 내용이 수정된 최종 제안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성수4지구 재개발은 약 8만9828㎡ 부지에 총 1439세대가 들어가는 지하 6층~지상 64층 규모의 공동주택 10동과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이로써 롯데건설은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4840억 원), 서울 성동구 금호제21구역 재개발(6242억 원), 경남 창원 용호3구역 재건축(3967억 원) 등을 포함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2조8677억 원 누적 수주액을 기록했다.

임경진 기자
zz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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