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뉴스1
1월 2일 36만8000원으로 출발한 SK스퀘어 주가는 5월 6일 108만9000원을 기록했고, 7일 다시 1만 원이 오른 109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 상승률은 198.64%에 이른다.
SK스퀘어 주가 상승의 핵심 동력은 지분율 약 20%를 보유한 SK하이닉스의 기업가치 상승이다.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이 1000조 원을 돌파하자 모회사인 SK스퀘어의 가치도 동반 상승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양 기업의 주가 상관관계는 98% 수준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주효했다. SK스퀘어는 2024년 2000억 원, 2025년 1000억 원, 2026년 2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000억 원 규모의 현금 배당도 예정돼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실적 성장은 배당금 확대로 이어져 SK스퀘어의 현금흐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유입된 풍부한 재원은 다시 SK스퀘어의 주주환원 규모 확대와 반도체산업 관련 인수합병(M&A) 투자로 이어져 기업가치를 지속해 끌어올리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한경 기자
hklee9@donga.com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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