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곽해선 지음/ 동아일보사/ 559쪽/ 1만6800원
경제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한 입문서. 300문 300답 속에 어려운 경제 정보를 압축적으로 담았다. 1998년 처음 출간된 책의 10번째 개정판으로, 최신 경제 기사를 골라 경제학의 원리를 설명하는 한편 미래 경제에 대한 전망을 소개한다.
팔코너
존 치버 지음 / 박영원 옮김/ 문학동네/ 264쪽/ 1만1500원
주인공 패러것은 비정상적이고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어느 날 자신을 증오하던 형을 죽이고 팔코너 교도소에 들어간다. 극한의 상황에서 패러것은 동료 재소자들과 인간적인 관계를 맺으며 인생의 새 장을 펼친다. 마약중독자이자 대학교수인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구원의 문제를 다룬 소설.
디자인 유학, 어디로 갈까?
정은 지음/ 디자인하우스/ 260쪽/ 1만8000원
영국, 미국 등 세계적인 디자인 학교 40곳을 소개한 책이다. 학교의 역사, 특성, 교수진, 전공과목, 등록금 등 유학 준비생이 참고할 만한 정보가 담겼다. 지역별 학교와 특성화된 전공 소개 부분이 특히 눈길을 끈다.
도산구곡 예던 길
이동수 외 지음/ 대가/ 288쪽/ 1만7000원
도산구곡에 살던 선현들의 삶의 길을 찾아가는 책. 청량산 자락부터 낙동강을 따라가는 여정을 안내한다. 잘 알려진 유적지부터 이름 모를 정자까지, 풍경에 옛 사상을 녹여 담았다. 여행 정보와 지도를 함께 수록했다.
에든버러의 일주일을
유승호 지음/ 가쎄/ 208쪽/ 1만 원
에든버러는 축제와 공연예술의 도시다. 이 책에는 저자가 일주일간 에든버러에 머물며 느낀 성찰이 담겼다. 사회학자인 저자는 에든버러에서 우리의 문화와 서울을 고민하며, 이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한다.
도시클리닉
테오도르 폴 김 지음/ 시대의창/ 335쪽/ 1만9800원
재불 건축가인 저자가 잘못된 개발로 병든 도시를 건강한 도시로 치유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체도시화 정책을 제시한 책. 비대해진 도심 대신 외곽 지역을 활성화해 지역사회의 교류를 촉진하고, 시민에게 차별 없는 삶의 질과 활력을 공급하는 게 대체도시화 정책의 핵심이라고 설명한다.
스무 살, 정의를 말하다
고재석 지음/ 미다스북스/ 287쪽/ 1만3000원
올해 스물다섯 살인 저자가 한국 사회에 메스를 들이댔다. 타블로 학위 논란, 재벌 2세의 노동자 폭행사건, 강남 개발시대를 무대로 한 드라마 ‘자이언트’ 등 최근 주요 이슈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들여다봤다.
음식을 바꾸면 뇌가 바뀐다
이쿠타 사토시 지음/ 이근아 옮김/ 이아소/ 252쪽/ 1만3000원
세계적인 뇌 영양학자가 두뇌와 음식 간 상관관계를 풀이했다. 패스트푸드의 위험성, 미네랄의 기능, 뇌를 살리는 음식과 죽이는 성분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음식을 통해 뇌기능을 개선하는 방안도 소개했다.
이 땅의 영웅들
혜공 지음/ BG북갤러리/ 264쪽/ 1만2000원
근세에 민족을 이끈 이 땅의 영웅들 이야기를 담은 책. 영웅들의 일생을 되돌아보며 그들이 영웅으로 성장한 이유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저자인 혜공 스님은 조국의 부름에 따라 큰일을 당당히 해낸 영웅으로 백범 김구, 박정희, 정주영을 꼽았다.
THE 33
조나단 프랭클린 지음/ 이원경·유영만 옮김/ 월드김영사/ 324쪽/ 1만2000원
지난해 지하에 갇혀 69일 만에 구조된 칠레 광부 33명의 기적 같은 생존기를 그린 논픽션집. 당시 구조대로 활약한 저자는 100여 명의 관련자를 인터뷰해 긴박했던 상황을 재구성했다.
곽해선 지음/ 동아일보사/ 559쪽/ 1만6800원
경제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한 입문서. 300문 300답 속에 어려운 경제 정보를 압축적으로 담았다. 1998년 처음 출간된 책의 10번째 개정판으로, 최신 경제 기사를 골라 경제학의 원리를 설명하는 한편 미래 경제에 대한 전망을 소개한다.
팔코너
존 치버 지음 / 박영원 옮김/ 문학동네/ 264쪽/ 1만1500원
주인공 패러것은 비정상적이고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어느 날 자신을 증오하던 형을 죽이고 팔코너 교도소에 들어간다. 극한의 상황에서 패러것은 동료 재소자들과 인간적인 관계를 맺으며 인생의 새 장을 펼친다. 마약중독자이자 대학교수인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구원의 문제를 다룬 소설.
디자인 유학, 어디로 갈까?
정은 지음/ 디자인하우스/ 260쪽/ 1만8000원
영국, 미국 등 세계적인 디자인 학교 40곳을 소개한 책이다. 학교의 역사, 특성, 교수진, 전공과목, 등록금 등 유학 준비생이 참고할 만한 정보가 담겼다. 지역별 학교와 특성화된 전공 소개 부분이 특히 눈길을 끈다.
도산구곡 예던 길
이동수 외 지음/ 대가/ 288쪽/ 1만7000원
도산구곡에 살던 선현들의 삶의 길을 찾아가는 책. 청량산 자락부터 낙동강을 따라가는 여정을 안내한다. 잘 알려진 유적지부터 이름 모를 정자까지, 풍경에 옛 사상을 녹여 담았다. 여행 정보와 지도를 함께 수록했다.
에든버러의 일주일을
유승호 지음/ 가쎄/ 208쪽/ 1만 원
에든버러는 축제와 공연예술의 도시다. 이 책에는 저자가 일주일간 에든버러에 머물며 느낀 성찰이 담겼다. 사회학자인 저자는 에든버러에서 우리의 문화와 서울을 고민하며, 이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한다.
도시클리닉
테오도르 폴 김 지음/ 시대의창/ 335쪽/ 1만9800원
재불 건축가인 저자가 잘못된 개발로 병든 도시를 건강한 도시로 치유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체도시화 정책을 제시한 책. 비대해진 도심 대신 외곽 지역을 활성화해 지역사회의 교류를 촉진하고, 시민에게 차별 없는 삶의 질과 활력을 공급하는 게 대체도시화 정책의 핵심이라고 설명한다.
스무 살, 정의를 말하다
고재석 지음/ 미다스북스/ 287쪽/ 1만3000원
올해 스물다섯 살인 저자가 한국 사회에 메스를 들이댔다. 타블로 학위 논란, 재벌 2세의 노동자 폭행사건, 강남 개발시대를 무대로 한 드라마 ‘자이언트’ 등 최근 주요 이슈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들여다봤다.
음식을 바꾸면 뇌가 바뀐다
이쿠타 사토시 지음/ 이근아 옮김/ 이아소/ 252쪽/ 1만3000원
세계적인 뇌 영양학자가 두뇌와 음식 간 상관관계를 풀이했다. 패스트푸드의 위험성, 미네랄의 기능, 뇌를 살리는 음식과 죽이는 성분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음식을 통해 뇌기능을 개선하는 방안도 소개했다.
이 땅의 영웅들
혜공 지음/ BG북갤러리/ 264쪽/ 1만2000원
근세에 민족을 이끈 이 땅의 영웅들 이야기를 담은 책. 영웅들의 일생을 되돌아보며 그들이 영웅으로 성장한 이유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저자인 혜공 스님은 조국의 부름에 따라 큰일을 당당히 해낸 영웅으로 백범 김구, 박정희, 정주영을 꼽았다.
THE 33
조나단 프랭클린 지음/ 이원경·유영만 옮김/ 월드김영사/ 324쪽/ 1만2000원
지난해 지하에 갇혀 69일 만에 구조된 칠레 광부 33명의 기적 같은 생존기를 그린 논픽션집. 당시 구조대로 활약한 저자는 100여 명의 관련자를 인터뷰해 긴박했던 상황을 재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