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스노우잼’을 위한 스노보드 점프대가 광화문 광장에 설치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세계 최초로 대도시 심장부 한복판에 대형 스노보드 점프대가 설치된다는 것만으로도 세계인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한 이슈”라며 외국인 관광 유치에 큰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지만, 정작 ‘대도시 심장부 한복판’의 시민들은 떨떠름한 표정이다.
바람난 광장의 미끄럼틀
사진·지호영 기자 f3young@donga.com 글·이지은 기자 smiley@donga.com
입력2009-12-17 19:49:00
‘2009 서울스노우잼’을 위한 스노보드 점프대가 광화문 광장에 설치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세계 최초로 대도시 심장부 한복판에 대형 스노보드 점프대가 설치된다는 것만으로도 세계인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한 이슈”라며 외국인 관광 유치에 큰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지만, 정작 ‘대도시 심장부 한복판’의 시민들은 떨떠름한 표정이다.
4월 넷째 주(4월 22~26일) 국내 증시에선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현대차와 기아가 주목받았다. 현대차는 판매량 감소에도 고부가가치 차량을 앞세워 40조658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규모다. 기아도…
이슬아 기자
이슬아 기자
최진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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