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대구에서 발행되던 ‘만화신보’에서 첫선을 보였던 고바우는 이후 동아일보 조선일보 문화일보 등 여러 신문을 거치면서 촌철살인의 풍자정신을 대변해왔다.
김화백은 지난 1996년 자신의 작품 376점을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 ‘고바우 김성환 작품 전시실’을 열게 하여 만화연구에 도움을 주기도 했으며 동아 대상, 소파상, 제1회 언론상, 한국만화문화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만화가협회 고문과 한국시사만화가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02-399-1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