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컨버전스
김용태 지음/ 연암사/ 256쪽/ 1만2000원
마케팅의 생명은 시대와 소비자의 변화를 읽는 눈이다. 마케팅 컨설턴트인 저자가 변화무쌍한 현실에 적합한 마케팅에 대한 영감을 제시한다. 융합, 쌍방향성, 개인 맞춤화 등 현재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한 성공사례로 애플,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들고 있다.
책 vs 역사
볼프강 헤를레스·클라우스-뤼디거 마이 지음/ 추수밭/ 336쪽/ 2만2000원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책 50권을 한데 모았다. 기원전 2350년경 나온 ‘사자의 서’, 최초의 이야기인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구약성서’와 ‘신약성서’, 조앤 K. 롤링의 ‘해리포터’ 등 책의 내용에 얽힌 일화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휴머니스트를 위하여
콘스탄틴 폰 바를뢰벤 지음/ 사계절/ 572쪽/ 2만9800원
세계 지성 27인과의 인터뷰를 엮은 대담집. 저자인 하버드대학 국제문제연구소 과학분과위원이 20세기에 족적을 남긴 석학들을 8년에 걸쳐 만났다. 문학, 종교, 인류, 자연과학, 예술 등 분야를 넘나드는 지적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전뇌사고
간다 마사노리 지음/ 랜덤하우스/ 341쪽/ 1만5000원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조적 인재는 좌·우뇌를 골고루 활용해야 한다. 경영 컨설턴트인 저자는 마인드맵, 포토 리딩 같은 창조적 사고법을 토대로 한 전뇌사고 모델을 제시한다. 스스로 과제를 찾고 창조적 해결책을 끌어내는 사고법이다.
클래식 시대를 듣다
정윤수 지음/ 너머북스/ 500쪽/ 2만6000원
‘참다운 예술이란 당대의 관습을 넘어선 불협화음이다.’ 문화평론가인 저자는 클래식의 역사가 인류의 역사라고 본다. 클래식은 당대 시대와 다투면서 성장했기 때문이다. 비발디부터 21세기의 현대음악까지 클래식을 다양한 문화와 연관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무책임 사원
로저 코너스·톰 스미스 지음/ 파이카/ 344쪽/ 1만5000원
‘누가 책임지지?’ 어느 조직이든 문제의 피라미드 꼭대기에는 책임이 존재한다. 이 책은 조직의 책임을 강화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을 담았다. 공동 저자는 20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책임 단계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을 도입한 기업들의 사례와 결과도 소개하고 있다.
겁없이 꿈꾸고 거침없이 도전하라
홍은아 지음/ 라이프맵/ 256쪽/ 1만2000원
모두들 말렸다. 공부 잘하는 여자아이가 무슨 축구냐고 했다. 하지만 저자는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최연소 국제축구연맹(FIFA) 심판이 됐다. 인형보다 축구를 더 좋아했던 소녀의 당돌한 성공일기.
히말라야 성자들의 삶
스와미 라마 지음/ 아힘신/ 532쪽/ 1만9800원
저자는 생전 미국에 히말라야학회를 만들어 동서양 문명 간 가교 구실을 했다. 그는 히말라야 동굴에서 수행하며 세계 각지의 스승을 찾아다녔다. 책에는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과 그들을 통해 얻은 깨달음이 담겼다. 종교를 초월한 외로움, 두려움, 집착 등에 대한 단상이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
고민탈출
이시하라 카즈코 지음/ 지상사/ 223쪽/ 1만2000원
대수롭지 않은 일로 고민에 빠지는 사람은 인생이 피곤하다. 어떻게 하면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의 문제는 ‘나’와 ‘행동’ 대신 ‘타인’과 ‘생각’만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모든 사고와 행동의 중심을 나로 두면 고민에서 탈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새로운 세대를 위한 세계사 편지
임지현 지음/ 휴머니스트/ 392쪽/ 1만7000원
역사학자인 교수가 국내외 역사 인물들에게 편지를 보낸다. 수신인은 공자, 체 게바라, 무솔리니, 박정희 등 19인. 박정희와 김일성에게 보낸 편지에서는 민족주의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저자의 역사인식이 잘 드러난다.
김용태 지음/ 연암사/ 256쪽/ 1만2000원
마케팅의 생명은 시대와 소비자의 변화를 읽는 눈이다. 마케팅 컨설턴트인 저자가 변화무쌍한 현실에 적합한 마케팅에 대한 영감을 제시한다. 융합, 쌍방향성, 개인 맞춤화 등 현재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한 성공사례로 애플,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들고 있다.
책 vs 역사
볼프강 헤를레스·클라우스-뤼디거 마이 지음/ 추수밭/ 336쪽/ 2만2000원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책 50권을 한데 모았다. 기원전 2350년경 나온 ‘사자의 서’, 최초의 이야기인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구약성서’와 ‘신약성서’, 조앤 K. 롤링의 ‘해리포터’ 등 책의 내용에 얽힌 일화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휴머니스트를 위하여
콘스탄틴 폰 바를뢰벤 지음/ 사계절/ 572쪽/ 2만9800원
세계 지성 27인과의 인터뷰를 엮은 대담집. 저자인 하버드대학 국제문제연구소 과학분과위원이 20세기에 족적을 남긴 석학들을 8년에 걸쳐 만났다. 문학, 종교, 인류, 자연과학, 예술 등 분야를 넘나드는 지적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전뇌사고
간다 마사노리 지음/ 랜덤하우스/ 341쪽/ 1만5000원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조적 인재는 좌·우뇌를 골고루 활용해야 한다. 경영 컨설턴트인 저자는 마인드맵, 포토 리딩 같은 창조적 사고법을 토대로 한 전뇌사고 모델을 제시한다. 스스로 과제를 찾고 창조적 해결책을 끌어내는 사고법이다.
클래식 시대를 듣다
정윤수 지음/ 너머북스/ 500쪽/ 2만6000원
‘참다운 예술이란 당대의 관습을 넘어선 불협화음이다.’ 문화평론가인 저자는 클래식의 역사가 인류의 역사라고 본다. 클래식은 당대 시대와 다투면서 성장했기 때문이다. 비발디부터 21세기의 현대음악까지 클래식을 다양한 문화와 연관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무책임 사원
로저 코너스·톰 스미스 지음/ 파이카/ 344쪽/ 1만5000원
‘누가 책임지지?’ 어느 조직이든 문제의 피라미드 꼭대기에는 책임이 존재한다. 이 책은 조직의 책임을 강화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을 담았다. 공동 저자는 20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책임 단계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을 도입한 기업들의 사례와 결과도 소개하고 있다.
겁없이 꿈꾸고 거침없이 도전하라
홍은아 지음/ 라이프맵/ 256쪽/ 1만2000원
모두들 말렸다. 공부 잘하는 여자아이가 무슨 축구냐고 했다. 하지만 저자는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최연소 국제축구연맹(FIFA) 심판이 됐다. 인형보다 축구를 더 좋아했던 소녀의 당돌한 성공일기.
히말라야 성자들의 삶
스와미 라마 지음/ 아힘신/ 532쪽/ 1만9800원
저자는 생전 미국에 히말라야학회를 만들어 동서양 문명 간 가교 구실을 했다. 그는 히말라야 동굴에서 수행하며 세계 각지의 스승을 찾아다녔다. 책에는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과 그들을 통해 얻은 깨달음이 담겼다. 종교를 초월한 외로움, 두려움, 집착 등에 대한 단상이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
고민탈출
이시하라 카즈코 지음/ 지상사/ 223쪽/ 1만2000원
대수롭지 않은 일로 고민에 빠지는 사람은 인생이 피곤하다. 어떻게 하면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의 문제는 ‘나’와 ‘행동’ 대신 ‘타인’과 ‘생각’만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모든 사고와 행동의 중심을 나로 두면 고민에서 탈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새로운 세대를 위한 세계사 편지
임지현 지음/ 휴머니스트/ 392쪽/ 1만7000원
역사학자인 교수가 국내외 역사 인물들에게 편지를 보낸다. 수신인은 공자, 체 게바라, 무솔리니, 박정희 등 19인. 박정희와 김일성에게 보낸 편지에서는 민족주의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저자의 역사인식이 잘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