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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여름 ‘한국은 시위중’

  • 사진·출판사진팀 글·이남희 기자 irun@donga.com

2003년 여름 ‘한국은 시위중’

2003년 여름 ‘한국은 시위중’

전국농민협회 소속 농민들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한-칠레 FTA 국제비준을 반대하며 농기구를 불태우고 있다(큰 사진). 전교조 소속 교사들이 21일 명동 외환은행 본점 앞에서 NEIS의 강행을 반대하는 연가투쟁을 벌이고 있다(위). 조흥은행 노조가 21일 조흥은행 본점 앞에서 ‘매각 반대’ 파업 투쟁을 벌이고 있다.

6월의 한 주말. 서울 시내 곳곳은 ‘생존권 사수’와 ‘인권보호’를 외치는 목소리로 가득 찼다. ‘한-칠레 FTA(자유무역협정)’를 반대하기 위해 농기구까지 불태운

농민들. 수업마저 포기하고 인권침해를 낳는 NEIS를 반대하기 위해 모인 교사들. ‘대등 통합’과 ‘최대 독립경영 보장’을 요구하며 파업을 불사한 조흥은행 노동자들.

하지만 비록 작은 목소리이긴 해도 이들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투쟁이 합법적 테두리 속에서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집단행동의 물결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갈수록 ‘법과 원칙’이 설 자리가 점점 더 좁아져가는 느낌이다.



주간동아 391호 (p6~7)

사진·출판사진팀 글·이남희 기자 ir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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