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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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야그룹은 양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파는 회사다

  • 입력2002-10-11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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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우야그룹은 양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파는 회사다.

    10월4일 중국의 한 당국자

    양빈 어우야그룹 회장은 당초 1조원의 거액을 투자해 허란춘을 네덜란드식 화훼단지로 개발한다고 신고하고 실제로는 아파트와 별장단지를 짓는 등 부동산업자로 변질했다며.

    대쪽 남편에 두 쪽 부인이다.

    10월4일 장전형 민주당 부대변인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의 부인 한인옥씨가 ‘하늘이 두 쪽 나도 대선에서 이겨야 한다’고 한 말을 비판하며.

    우리는 져도 슬퍼하지 않습네다.

    9월30일 북측 응원단 김원화(25)씨

    북한이 일본과의 여자소프트볼 경기에서 패배하고 난 뒤 기자가 소감을 묻자.

    쓰레기통에서 피어난 장미꽃만큼 기적 같은 일이다.

    10월1일 국가대표 출신인 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코치

    장윤경이 부산아시아경기대회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나 대한수영연맹의 투자가 끊겨 2년 뒤 아테네올림픽 본선행도 기약할 수 없는 이 종목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며.

    열심히 일한 당신, 이젠 떠나라.

    10월3일 한나라당 배용수 부대변인

    정몽준 의원이 이제는 축구 발전과 공명한 대통령선거를 위해 축구협회장직을 내놓을 때가 됐다며.

    빈 라덴이 산 채로 붙잡힌다면 그의 처형인 가운데 한 명이 되고 싶다.

    10월1일 발간된 저서 ‘리더십‘에서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9·11테러 발생 3일 후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빈 라덴은 내가 책임지고 있던 도시를 공격했으며 당시 시장으로서 나는 그를 처형하는 일에 가장 적임자라는 강한 믿음을 갖고 있었다고 술회하면서.

    ’금발 멸종’이 다가오고 있다.

    9월30일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 인터넷판

    금발은 친·외가 조부모가 모두 금발이어야 유전되는데, 금발의 후손을 낳고 싶은 진짜 금발 남성이 염색한 가짜 금발 미인에게 속아 매력을 느껴 결혼함으로써 진짜 금발이 줄어들게 될 수도 있다며.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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