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349

2002.08.29

한인옥 아니면 하니녹인가. 外

  • 입력2004-10-01 13:43:00

  • 글자크기 설정 닫기
    ▶ 한인옥 아니면 하니녹인가.

    8월17일 장전형 민주당 부대변인

    미국에 있는 김도술씨가 자신이 한인옥씨가 아니고, 이름이 비슷한 사람으로부터 병역면제 대가로 2000만원을 받았다고 말한 걸 공박하며.

    ▶ 정부의 부동산투기 억제 대책은 병균의 내성(耐性)을 키워주는 항생제와 같다.

    8월12일 건설업체의 한 고위 임원



    정부가 강남지역 아파트값을 잡기 위해 내놓은 대책이 적절한 시기를 놓치고 강도도 약해 오히려 전체 부동산 시장을 왜곡시키고 있다며.

    ▶ 사진 찍을 곳이 그리 없는가.

    8월13일 경남도청 공무원직장협의회 홈페이지의 한 네티즌

    남부지방 호우피해 이후 국무총리 서리와 각 부처 장관 및 대통령후보 등의 잇따른 수해지역 방문이 오히려 복구작업을 방해하고 있다며.

    ▶ 어쩌면 그는 축하할 일이 거의 없다고 느끼고 있는지도 모른다.

    8월15일 영국의 경제전문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김대중 대통령이 아들들의 비리와 민주당 분당 가능성 등 최대의 위기 속에 설상가상으로 건강 악화로 광복절 기념식에 불참한 데 대해.

    ▶ 요즘 정연이 아빠들이 힘들어 한다.

    8월14일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

    정연이란 자녀를 둔 노후보 자신과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각각 당내 문제와 자녀 병역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며.

    ▶ 남성 흡연자는 흡연 위험을 상쇄하려면 가능한 한 빨리 결혼해야 한다.

    8월16일 영국 워릭대 앤드루 오스월드 교수

    독신생활이 흡연보다 건강에 더 나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말말말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