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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들

누가 미국을 움직이는가 外

누가 미국을 움직이는가 外

이 책은 80년대 민주당을 박차고 나와 공화당에 입당한 일부 좌익 지식인들이 형성한 ‘레이건 데모크라트’ 노선, 현재 미국 보수세력 내부에 존재하는 ‘자유의지론자’들과 ‘고립주의자’들의 태도, 이들과 반대 입장에 서 있는 ‘글로벌리스트’로 나누어 분석을 시도했다.

소에지마 다카히코 지음/ 신동기 옮김/ 들녘 펴냄/ 336쪽/ 1만 원

슬픈 시간의 기억

각기 다른 계간지에 실렸던 4편의 연작소설을 엮었다. 정신대, 전쟁 통에 양공주 생활, 혼혈 아들과 며느리 손자를 둔 주인공 한여사의 ‘화장’의 의미를 풀어가는 ‘나는 누구인가’, 팔십이 다 되어서도 포르노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는 초정댁의 비밀을 다룬 ‘나는 나를 안다’ 등 작가가 고집스럽게 추구해 온 분단과 전쟁, 광복 전후에 대한 성찰을 문학으로 승화시켰다.

김원일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312쪽/ 8000원



문학의 귀환

창작과비평’ 편집주간인 문학평론가 최원식 교수가 4년 만에 내놓은 평론집. 스스로 리얼리즘 중독자라고 하는 저자가 모더니즘에 대한 관대한 시선을 유지한 1부 ‘생산적 대화를 위하여’, 한국 문학의 바깥을 탐색함으로써 세계 문학적 가능성을 모색한 2부 ‘한국 문학의 안과 밖’에 이어 본격 작품 비평을 담았다.

최원식 지음/ 창작과비평사 펴냄/ 444쪽/ 1만5000원

남자들은 모른다

시집 ‘빗자루를 타고 달리는 웃음’에서 외면하기 어려운 독설을 보여준 저자가 70년대 이후 국내외 여성시인의 작품 44편을 고르고 이에 대한 비평을 달았다. 그에 따르면 여성시인은 ‘도도한 남성 중심주의 문학사에서 절대 주체가 열지 말라고 명했던 여성주의 문학이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사람’이다.

김승희 엮고 지음/ 마음산책 펴냄/ 176쪽/ 6800원

거짓과 오만의 역사

한국 고대사 분야의 소장학자인 저자가 8세기 경 ‘일본서기’에서 시작한 일본의 역사 왜곡 전통을 파헤쳤다. 저자는 우리 사학계가 아직도 ‘일본서기’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지적한다. 황국사관에 젖은 일본학자들의 연구방법론은 실증사학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하고 그것을 베끼기에 급급했다는 것.

이희진 지음/ 동방미디어 펴냄/ 293쪽/ 9000원

기통찬 한의사 이경제의 이침 이야기

TV ‘건강보감’ 프로에 출연해 인기를 끈 한의사 이경제씨가 복잡한 한의학의 침술지식을 쉽게 풀어 쓴 책. 특히 귀 한 부분에 우리 몸 전체가 반영되어 있다는 원리의 이침요법을 혼자서도 시술할 수 있도록 친절한 그림과 함께 설명해 놓았다.

이경제 지음/ 김영사 펴냄/ 201쪽/ 1만2900원

마음의 눈으로 오르는 나만의 정상 1, 2

망막 박리증이라는 희귀한 유전병으로 13세에 시력을 잃은 저자는 고등학교 때 레슬링 선수로 활약하고 이후에는 암벽등반에 빠졌다. 매킨리, 킬리만자로, 아르헨티나의 아콩카과 정상을 밟은 후 지난해 5월25일 최고봉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한 감동의 인생 드라마가 펼쳐진다.

에릭 와이헨메이어 지음/ 서게인 옮김/ 시공사 펴냄/ 각260쪽/ 각7000원



주간동아 2001.08.23 298호 (p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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