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26

2004.03.18

씨티그룹의 국내 진출은 북한 핵문제가 안전하다는 메시지다 外

  • 입력2004-03-11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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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티그룹의 국내 진출은 북한 핵문제가 안전하다는 메시지다.

    3월4일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 상공회의소 조찬간담회에서 씨티그룹의 한미은행 인수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 삼성 출신이라는 것이 흠은 아니다.

    3월7일 황영기 우리금융 회장 후보



    우리금융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민영화의 성공이며, 이를 위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매진할 것이라며.

    ▶ 지금은 사랑에 빠질 수 없어요.

    북한 유도선수 계순희

    북한 월간지 ‘금수강산’과의 인터뷰에서 아테네올림픽에 나가야 하고 아직은 유도복을 벗을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면서.

    ▶ 중국이 실수 때문에 졌다고 하는데, 축구에서는 상대의 실수를 기회로 연결하는 것이 기술이다.

    3월3일 김호곤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아테네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대(對)중국전에서 승리한 뒤 중국팀 감독의 ‘실수’ 주장을 반박하며.

    ▶ 외국인으로 태어났으면 좋았을 것이다.

    3월3일 증권거래소의 한 직원

    한국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은 돈을 엄청 벌고 있는 반면 한국 사람은 주식투자로 돈 벌기보다 잃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 열린우리당인가 걸린우리당인가.

    3월8일 동아닷컴의 한 네티즌

    열린우리당 총선 후보들의 위법 사례가 가장 많다며.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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