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경기도 양수리. 전날 폭우에 쓸려 내려온 쓰레기 더미를 걷어내는 작업이 한창이다.
8월 19일 경기도 양수리,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에 새 한 마리가 살포시 앉았습니다.
스티로폼, 페트병, 비닐봉지…. 밤새 내린 폭우로 북한강 상류에서부터 휩쓸려온 쓰레기 더미.
새는 쓰레기 갯벌을 둥둥 떠다니는 널빤지에 앉아 멍하니 허공만 바라봅니다.
천만 명 상수원의 쓰레기 갯벌
사진·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글·박혜림 기자 yiyi@donga.com
입력2010-08-23 11:19:00
8월 19일 경기도 양수리. 전날 폭우에 쓸려 내려온 쓰레기 더미를 걷어내는 작업이 한창이다.
인텔의 재건을 위해 4년간 최고경영자(CEO)로 뛰었던 팻 겔싱어(63)가 전격 교체됐다. 인텔은 12월 2일(현지 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겔싱어 CEO가 12월 1일부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
윤채원 기자
이한경 기자
강현숙 기자
김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