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26일 래리 킹의 토크쇼에 비욘세가 출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첫 무도회에서 명곡 ‘At Last’를 불러 큰 감동을 선사한 비욘세의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LARRY KING(이하 KING) : By the way, have you ever experienced racism?
그런데 혹시 인종차별을 당하신 적이 있나요?
BEYONCE KNOWLES(이하 KNOWLES) : Of course. I think, you know, it’s definitely something that’s here. But I think it’s getting a lot better. And I always try to focus on the positive and the progress that we’ve made.
물론이죠. 인종차별이란 게 분명히 지금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전보다는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늘 우리가 이룩한 변화와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애씁니다.
KING : You told “Vogue” magazine that you called Michelle Obama after the Inaugural to thank her for the opportunity. And you say she told you she was glad that her daughters had someone like you to look up to. How did that make you feel?
‘보그’지(誌)와의 인터뷰에서 당신은 취임식 공연이 끝난 뒤 미셸 오바마에게 전화를 해서 (노래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미셸 오바마는 자신의 딸들이 당신처럼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을 갖게 돼 정말 기쁘다는 말을 전했다고 하던데요. 그런 말을 들으니까 기분이 어떤가요?
KNOWLES : Oh, you know, it’s something that is the ultimate compliment. And especially the older I get, you know, I don’t take it for granted. And especially for beautiful children, you know, like the Obamas.
그 말은 제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칭찬이었던 것 같아요. 특히 나이를 한 살 더 먹을수록, 그런 (인기 같은) 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게 됐어요. 특히 말리아 오바마, 사샤 오바마처럼 정말 귀여운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말이죠.
But they’re amazing children. And, you know, I will always be aware and always try my best to be a great role model.
하지만 그애들은 대단한 친구들이었어요. 저는 언제나 그 친구들의 멋진 롤 모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를 잊지 않으려고 해요.
KING : You like that idea, then?
아이들의 롤 모델이 되는 걸 좋아하신다는 거군요.
KNOWLES : I really do. You know, it used to terrify me. But now I feel like my music is bigger than just performing and dancing and videos.
정말 좋아해요. 예전 같으면 두려웠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지금 제 음악은 제가 무대에서 보여주는 모습이나 안무, 뮤직 비디오보다 더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KING : OK. One other thing; you’ve accomplished so much, do you want to be a mother?
그럼 이제 다른 걸 하나 여쭤보죠. 그동안 아주 많은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제 한 아이의 어머니가 되고 싶은가요?
KNOWLES : I do. Yes, definitely. I have the best mother in the world. And my mother is literally my best friend. I respect her so much. And I admire her and I had a wonderful - a great example. She was very hard-working. And I can trust her with anything.
예, 정말로 그래요. 저의 어머니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분입니다. 실제로 어머니는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이기도 하죠. 저는 어머니를 무척 존경합니다. 어머니는 제게 가장 위대하고 훌륭한 본보기가 돼주셨죠. 아주 성실한 분이고요. 어머니에 관한 거라면 저는 뭐든지 믿습니다.
But I do feel like I have so many things to accomplish, and I’m still young. I’m 27. And I feel like I’ve accomplished a lot of things, but I haven’t seen the best of myself.
그러나 저는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고 느껴요. 스물일곱 살밖에 안 됐으니 아주 젊고요. 그동안 제가 많은 것을 이룬 것처럼 느낄 때도 있지만, 아직 최고의 제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래리 킹과의 대화에서 비욘세는 자유롭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그녀는 화면에 비친 모습만이 아니라 진정한 자신의 내면을 보여줍니다. 유명 인사와의 막힘없는 대화를 위한 비결에 대해 래리 킹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If you happen to know about the celebrity’s “extracurricular” interest, you might find she’ll speak to you about it much more freely than she would about her professional life.
유명 인사의 과외적인 흥미에 대해 우연히 알게 된다면, 그녀가 자신의 일에 대해 말할 때보다 훨씬 자유롭게 말한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LARRY KING(이하 KING) : By the way, have you ever experienced racism?
그런데 혹시 인종차별을 당하신 적이 있나요?
BEYONCE KNOWLES(이하 KNOWLES) : Of course. I think, you know, it’s definitely something that’s here. But I think it’s getting a lot better. And I always try to focus on the positive and the progress that we’ve made.
물론이죠. 인종차별이란 게 분명히 지금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전보다는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늘 우리가 이룩한 변화와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애씁니다.
KING : You told “Vogue” magazine that you called Michelle Obama after the Inaugural to thank her for the opportunity. And you say she told you she was glad that her daughters had someone like you to look up to. How did that make you feel?
‘보그’지(誌)와의 인터뷰에서 당신은 취임식 공연이 끝난 뒤 미셸 오바마에게 전화를 해서 (노래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미셸 오바마는 자신의 딸들이 당신처럼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을 갖게 돼 정말 기쁘다는 말을 전했다고 하던데요. 그런 말을 들으니까 기분이 어떤가요?
KNOWLES : Oh, you know, it’s something that is the ultimate compliment. And especially the older I get, you know, I don’t take it for granted. And especially for beautiful children, you know, like the Obamas.
그 말은 제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칭찬이었던 것 같아요. 특히 나이를 한 살 더 먹을수록, 그런 (인기 같은) 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게 됐어요. 특히 말리아 오바마, 사샤 오바마처럼 정말 귀여운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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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they’re amazing children. And, you know, I will always be aware and always try my best to be a great role model.
하지만 그애들은 대단한 친구들이었어요. 저는 언제나 그 친구들의 멋진 롤 모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를 잊지 않으려고 해요.
KING : You like that idea, then?
아이들의 롤 모델이 되는 걸 좋아하신다는 거군요.
KNOWLES : I really do. You know, it used to terrify me. But now I feel like my music is bigger than just performing and dancing and videos.
정말 좋아해요. 예전 같으면 두려웠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지금 제 음악은 제가 무대에서 보여주는 모습이나 안무, 뮤직 비디오보다 더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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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 OK. One other thing; you’ve accomplished so much, do you want to be a mother?
그럼 이제 다른 걸 하나 여쭤보죠. 그동안 아주 많은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제 한 아이의 어머니가 되고 싶은가요?
KNOWLES : I do. Yes, definitely. I have the best mother in the world. And my mother is literally my best friend. I respect her so much. And I admire her and I had a wonderful - a great example. She was very hard-working. And I can trust her with anything.
예, 정말로 그래요. 저의 어머니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분입니다. 실제로 어머니는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이기도 하죠. 저는 어머니를 무척 존경합니다. 어머니는 제게 가장 위대하고 훌륭한 본보기가 돼주셨죠. 아주 성실한 분이고요. 어머니에 관한 거라면 저는 뭐든지 믿습니다.
But I do feel like I have so many things to accomplish, and I’m still young. I’m 27. And I feel like I’ve accomplished a lot of things, but I haven’t seen the best of myself.
그러나 저는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고 느껴요. 스물일곱 살밖에 안 됐으니 아주 젊고요. 그동안 제가 많은 것을 이룬 것처럼 느낄 때도 있지만, 아직 최고의 제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래리 킹과의 대화에서 비욘세는 자유롭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그녀는 화면에 비친 모습만이 아니라 진정한 자신의 내면을 보여줍니다. 유명 인사와의 막힘없는 대화를 위한 비결에 대해 래리 킹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If you happen to know about the celebrity’s “extracurricular” interest, you might find she’ll speak to you about it much more freely than she would about her professional life.
유명 인사의 과외적인 흥미에 대해 우연히 알게 된다면, 그녀가 자신의 일에 대해 말할 때보다 훨씬 자유롭게 말한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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