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면 어엿한 초등학생이 될 아이들의 까만 눈망울에 담뿍 밴 호기심. 생애 첫 입학을 앞둔 예비 1학년들의 마음은 벌써부터 설렌다. 3월 한 달 동안 ‘욘석’들은 ‘우리들은 1학년’을 배운다. 가물가물하지만 우리도 저런 때가 있었더랬지….
“여기가 우리 학교래 … 와 신난다”
입력2008-02-25 18: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