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16

..

새해엔 눈처럼 福 쏟아져라

  • 사진·조영철 기자 choyc@donga.com 글·정현상 기자 doppelg@donga.com

    입력2003-12-24 13:56:00

  • 글자크기 설정 닫기
    새해엔 눈처럼 福 쏟아져라

    12월19일 오전 전남 장성 백양사 가는 길에 함박눈이 내리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마무리될 무렵 반가운 함박눈이 찾아왔다. 눈은 세상을 덮고, 우리들의 찌푸린 마음도 새하얗게 덮었다. 함박눈 휘날리는 산길을 걸으며 새해 소망을 빌었다. 제발 눈처럼 많은 복이 찾아왔으면!

    호남이니 영남이니 어디랄 것 없이 골고루 복이 내렸으면!



    시사포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