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진 흑7이 패착. 백8로 뛰자 백2·6의 두 점이 더욱 빛나지 않는가. 상변은 어차피 백이 두터운 곳인 만큼 ‘참고도’ 흑1 이하로 처리한 다음 우변을 17쯤으로 전개하는 것이 실전보다 훨씬 나았다. 상변의 골이 이토록 깊어져서는 골골거릴 수밖에. 254수 끝, 백 4집 반승.
흑1로 ‘잽’ 날리다 ‘잼’ 던지다
백대현 4단(흑) : 강지성 4단(백)
< 정용진/ 월간 바둑 편집장 >
입력2004-12-29 14:06:00
“2014년 기업은행 일본 도쿄지점에서 수백억 원대 부당대출 사건이 발생해 파문을 낳은 적이 있다. 이번 부당대출이 2017년부터 최근까지 지속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시 일본과 한국 금융당국의 제재에도 기업은행 내부통제 수준이 별로…
이슬아 기자
임경진 기자
윤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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