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식이 탄핵당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진영이 12월 5일 저녁 서울 광화문에서 이날 발표된 검찰의 BBK 사건 수사결과에 항의하는 촛불시위를 벌였다. 반(反)검찰 범국민 투쟁운동의 하나라고 했다. 검찰의 ‘헛방’ 발표에 맥없이 사그라진 BBK 의혹에 불씨를 되살리고 싶은 것일까? 한번 젖은 목(木)엔 불이 쉽게 붙지 않는 법이다.
BBK 수사 항의 촛불시위, 꺼진 불 되살리기?
입력2007-12-12 11:00:00
둥펑(東風·DF)-26은 중국 인민해방군이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이다. 사거리 4000㎞인 DF-26의 별명은 ‘괌 킬러’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미군 지원을 저지하기 위해 전략 요충지인 미국령 괌…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김성일 업라이즈투자자문 연금·투자연구소장
글·요리 남희철 푸드스타일리스트
최진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