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614

2007.12.11

스위칭(SWITCHing) 소비자 外

  • 입력2007-12-05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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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칭(SWITCHing) 소비자

    스위칭(SWITCHing) 소비자 外

    2007년 한국의 50대는 편안한 삶을 염원하는 ‘H세대’의 특징을 지닌다.

    제일기획이 올해의 보편적인 한국 소비자상(像)을 분석해 내놓은 용어. ‘스위칭(SWITCHing)’은 연령대별 특징을 함축하는 영어단어의 머리글자를 딴 것. 13∼18세는 적극적인 의사표현을 하는 ‘S(Speak-up) 세대’, 19∼24세는 변화를 주도하는 ‘W(Why not?) 세대’, 25∼29세는 직장동료를 가족처럼 여기는 ‘I(Intimacy) 세대’, 30∼39세는 경제적·정신적 여유를 갈망하는 ‘T(Task-free) 세대’, 40∼49세는 이성적이고 계획적인 ‘C(Conscious) 세대’, 50∼59세는 편안한 삶을 염원하는 ‘H(Handy) 세대’로 분류됐다.

    공수처법

    공직부패수사처를 설치하는 법안. 정부는 2004년 11월 고위 공직자와 그 가족의 범죄행위 수사를 위해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청렴위원회 산하에 공직부패수사처를 설치하는 법안을 제출했으나, 정치권의 의견이 모아지지 않아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 최근 청와대가 공수처법의 필요성을 다시 강조하고 있지만, 여전히 반대 의견이 만만치 않아 법안의 국회 통과 여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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