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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인물주가

김덕지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 사장 / 노무현 해양수산부장관

김덕지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 사장 / 노무현 해양수산부장관

김덕지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 사장 / 노무현 해양수산부장관
▲김덕지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 사장

한전 산하 공기업인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 김덕지 사장이 7000만원이나 되는 자신의 급여를 전액 반납하기로 해 장안에 화제.

뿐만 아니라 김사장은 취임 이후 지금까지도 출장 갈 때 별도 여비를 챙기지 않고 손수 운전하는 등 청렴한 공기업 경영진의 자세를 줄곧 유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일은 적게 하고 급여는 많이 받는’ 덕에 퇴물 정치인들이 너도나도 공기업 사장 자리 하나 노리고 달려드는 풍토에서 김사장의 ‘선행’은 단연 돋보인다는 평가.

가뜩이나 노조와 ‘야합’해 자리 보전에만 급급한 공기업 사장들이 한둘이 아닌 마당에 김사장의 ‘멸사봉공’ 정신은 ‘군계일학’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하기도.

김덕지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 사장 / 노무현 해양수산부장관
▼노무현 해양수산부장관



노무현 해양수산부장관의 ‘말’이 ‘말’을 낳더니 결국 ‘말실수’로 끝났다. 노장관은 구여권 출신의 김중권 최고위원의 민주당 대표 임명 이후 ‘기회주의자’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뒤 잇따라 ‘소신 발언’임을 강조했으나 당내의 비판에 따라 결국 꼬리를 내리고 김대표에 사과. ‘기회주의자는 지도자로 모실 수 없다’에서 ‘대표를 중심으로 단합해야 한다’로 180도 입장을 선회하는 데 채 이틀도 안 걸린 셈이니 차기 주자임을 내세우는 사람의 발언치고는 지나치게 들쭉날쭉한 것 아닌지. 영남권의 대표주자임을 자임하며 대권 도전을 노리는 정치인 장관의 조바심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가다가 중지 곧하면 아니 간만 못하다’는 말도 있다던데….



주간동아 2001.01.04 266호 (p9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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