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246

2000.08.10

세컨드 샷은 여유 있게 잡아야

  • 입력2005-09-05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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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에서는 스윙의 기술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코스 공략 방법에 따라서도 점수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정확한 공략을 위해서는 클럽마다 나가는 거리를 정확히 파악해 두어야 한다. 이것은 자기 자신만의 거리이기 때문에 자신만이 알 수 있다. 그래서 가끔은 넓은 레인지에 가서 연습해보는 것이 좋다.

    주말골퍼들은 자신의 클럽별 거리를 잘못 파악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열 번을 쳐도 열 번 다 똑같은 거리를 내는 것은 프로들의 경우고, 대부분은 나가는 거리가 조금씩 다른데 열 번 중 가장 잘 맞은 샷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다시 말해 아마추어들의 경우는 정타의 확률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추어들은 항상 여유 있는 클럽의 선택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온 그린을 위한 세컨드 샷을 할 때에 핀의 위치에 상관없이 무조건 핀을 향해서 샷을 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행동은 타수를 늘리겠다고 마음먹은 행동과 같다.

    예를 들어 40야드 정도 길이의 그린이 있고 공은 그린으로부터 120야드 떨어져 있다면 핀의 위치에 따라서 4클럽의 차이가 있다. 네 가지 클럽 중 어떤 클럽을 치더라도 온 그린은 할 수 있지만 점수를 생각한다면 퍼팅하기 쉬운 지점으로 보내기 위한 클럽을 선택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오르막 퍼팅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무조건 온 그린이 아니고 세컨드 샷부터 퍼팅을 염두에 둔 샷을 해야 한다. 이렇게 한다면 확실하게 점수가 줄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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