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손 그립을 왼손 그립보다 아래로 잡고 스윙 연습을 하면 팔과 손이 회전돼 임팩트 때 클럽 페이스를 스퀘어로 만들기 쉬워 슬라이스를 방지할 수 있다(사진 2).
옷걸이를 이용해 올바른 페이스 턴을 마스터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먼저 옷걸이를 오른손과 왼손을 서로 공간을 떼서 움직인다. 그리고 클럽을 휘두를 때와 같은 동작을 한다. 이렇게 하면 오른팔과 왼팔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잘 알 수 있다. 톱스윙에서는 오른쪽 팔꿈치를 굽히는 방법이고, 플로 스로에서는 왼쪽 팔꿈치를 굽히는 방법이다. 이 동작을 보통 스윙으로 하면 페이는 정확히 턴하고 공을 정확히 칠 수 있다.
주간동아 577호 (p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