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쪼(IZZOR)는 2002년 피부과 병의원에서 소요되는 특화된 화장품을 연구개발하며 2003년 IZZOR 브랜드를 선보였다. 이후 기능을 갖춘 전문 화장품 시장에서 외국 브랜드를 대체해나갈 국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특히 최근 건성·민감성 피부 라인으로 선보인 ‘이쪼 아토포즈 엠디크림’은 건조하고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사용하는 화장품이 아니라, 환부에 직접 바르는 고보습 의료기기다. 파라벤, 스테로이드, 색소, 인공향료 등을 첨가하지 않고 특허 받은 천연 추출물로만 만들어 영유아는 물론 전 연령대 모든 피부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쪼 관계자는 “항균 효능뿐 아니라 항염, 항알레르기 효능이 있는 순수한 원료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아토피나 트러블 피부 등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한경 기자
hklee9@donga.com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삼성 HBM, 엔비디아 납품 초읽기… 젠슨 황 “HBM 승인 작업 중”
[영상] “美 경기 2027년 6월까지 확장… AI 중심 M7 수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