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이디’가 7월 18일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 ‘2019 한국브랜드만족지수1위’ 시상식에서 패션(언더웨어) 부문을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상한 오레이디는 감각적인 캐쥬얼 란제리 브랜드로 배우 오윤아가 메인 디자이너로 직접 상품 개발과 디자인에 참여해 론칭했다. 우아함을 기본으로 페미닌한 감성을 캐주얼하게 풀어내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편안함과 아름다움 2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와이어가 있는 편한 속옷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와이어 자체를 보정의 의미보다는 가슴모양을 잡아주기 위한 필요한 기능성으로 보고 기능성에 의해 미적 가치까지 추구할 수 있도록 기존의 제품들보다 편안한 와이어를 개발했다. 2019년에는 피트니스 라인업과 노와이어 속옷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고객 소통을 위해 SNS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오레이디만의 감성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이끌어 가고 있다.
㈜오레이디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고객들에게 편하고 아름다운 기능을 갖춘 언더웨어를 개발해 선보인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고객 성원에 보답해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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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간동아 강현숙 기자입니다. 재계, 산업, 생활경제, 부동산, 생활문화 트렌드를 두루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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