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
주식시장에 등장한 신조어. 증시에서 인수합병(M·A)이 일상화되면서 상장사 여러 곳을 인수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는 주인공을 일컫는다. 도서관에서 자리 주인이 없는 사이 잠시 자리에 앉았다 되돌아가는 학생이나, 좀더 나은 조건을 찾아 이리저리 직장을 옮기는 젊은 층을 흔히 ‘메뚜기’라 하는데, 이것에 빗댄 개념이다. 주식시장 메뚜기들은 단기매매로 주식을 사고팔거나, 계속 보유하되 얼마 지나지 않아 새 먹잇감을 찾는 경향을 보인다.
공모형 한우펀드
롯데마트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개발해 9월 하순 출시하는 펀드 상품.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으로 축산농가의 위기의식이 고조된 가운데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판하는 최초의 한우펀드다. 농협중앙회는 공모자금으로 6개월령 송아지를 구입해 축산농가에 위탁 사육케 하고, 롯데마트는 24개월 뒤 이들 농가가 사육한 소를 전량 매입해 매장에서 판매한다. 그동안 사모 형태의 한우펀드는 있었지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공모형 한우펀드는 이것이 처음이다.
주식시장에 등장한 신조어. 증시에서 인수합병(M·A)이 일상화되면서 상장사 여러 곳을 인수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는 주인공을 일컫는다. 도서관에서 자리 주인이 없는 사이 잠시 자리에 앉았다 되돌아가는 학생이나, 좀더 나은 조건을 찾아 이리저리 직장을 옮기는 젊은 층을 흔히 ‘메뚜기’라 하는데, 이것에 빗댄 개념이다. 주식시장 메뚜기들은 단기매매로 주식을 사고팔거나, 계속 보유하되 얼마 지나지 않아 새 먹잇감을 찾는 경향을 보인다.
공모형 한우펀드
롯데마트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개발해 9월 하순 출시하는 펀드 상품.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으로 축산농가의 위기의식이 고조된 가운데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판하는 최초의 한우펀드다. 농협중앙회는 공모자금으로 6개월령 송아지를 구입해 축산농가에 위탁 사육케 하고, 롯데마트는 24개월 뒤 이들 농가가 사육한 소를 전량 매입해 매장에서 판매한다. 그동안 사모 형태의 한우펀드는 있었지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공모형 한우펀드는 이것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