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로 예정돼 있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날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일주일 연기됐다. 재난재해로 인한 수능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11월 15일 경북 포항 북구에서는 한반도 사상 두 번째 규모인 5.4의 강진이 발생해 전국을 뒤흔들어놓았다. 직선거리로 270㎞ 떨어진 서울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 엄청난 강도의 지진이 뒤흔들고 간 포항 곳곳을 카메라가 포착했다.
사상 초유의 수능 연기... '포항 강진'이 뒤흔들고 간 자리
입력2017-11-16 17:39:31
4월 넷째 주(4월 22~26일) 국내 증시에선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현대차와 기아가 주목받았다. 현대차는 판매량 감소에도 고부가가치 차량을 앞세워 40조658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규모다. 기아도…
이슬아 기자
이슬아 기자
최진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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