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뉴스1
이번 주 증시에서 단연 눈에 띈 종목은 현대차다. 1월 19일 16%, 21일 15%씩 각각 뛰어오르며 시가총액 100조 원을 돌파했다. 국내 시총 순위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보통주 기준 3위로 올라섰다. 현대차그룹 산하 보스턴다이내믹스가 1월 초 ‘CES 2026’ 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하며 ‘피지컬 AI 기업’으로의 전환을 확인시킨 점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은 이번 주 현대차를 2조6594억 원어치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2조2252억 원어치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외국인이 집중적으로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로, 483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SK하이닉스를 4226억 원어치 담았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5000선 도달 이후 숨고르기에 들어선 모습”이라며 “상승이 가팔랐던 만큼 급등 업종의 차익실현 후 순환매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5000피’ 도달은 단일 테마로 달성된 결과가 아니다”라며 “기존 상승 동력의 역할 분담과 새로운 후보 가세가 이어지면서 지수 레벨업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기간: 1월 19~23일|자료: 한국거래소

기간: 1월 19~23일|자료: 한국거래소

기간: 1월 19~23일|자료: 한국거래소

윤채원 기자
ycw@donga.com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윤채원 기자입니다. 눈 크게 뜨고 발로 뛰면서 취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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