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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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참수 작전’ 복원한 韓美… 유사시 김정은 체포 작전 시나리오는?

대규모 미사일 공격으로 평양 제압, 특수부대가 ‘타깃’ 확보 후 복귀

  •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입력2023-03-19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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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연합특수작전훈련 ‘티크 나이프’에 투입된 특수전 항공기 AC-130J가 정밀유도무기를 투하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한미 연합특수작전훈련 ‘티크 나이프’에 투입된 특수전 항공기 AC-130J가 정밀유도무기를 투하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문재인 정부 시절 북한을 자극하지 않겠다며 축소·폐지한 한미 연합훈련이 하나 둘 복원되고 있다. 한미 양국이 3월 13~23일 11일간 일정으로 ‘자유의 방패’ 훈련을 실시하자 북한은 겁을 집어먹었는지 훈련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북한은 3월 5일 김선경 외무성 국제기구담당 부상을 앞세워 “미국은 남조선과 연합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요 종심 전략 거점에 대한 기습 타격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작전훈련을 진행한다는 것을 숨기지 않고 있다”면서 한미 연합군의 최근 훈련에 불쾌감과 두려움을 나타냈다. 북한은 3월 9일 ‘북한판 에이태킴스’로 불리는 ‘화성-11나’ 전술탄도미사일을 발사해 한미 연합군 주요 공군기지에 대한 타격 능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두려움 방증하는 北 위협적 언사

    지난해 9월 주한미군 특수부대가 공개한 티크 나이프 훈련 모습. [뉴시스]

    지난해 9월 주한미군 특수부대가 공개한 티크 나이프 훈련 모습. [뉴시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발언과 관영매체 보도를 통해 “압도적으로 대응하고 제압하겠다”면서 한미 양국을 위협하고 있는 듯하다. 북한의 이런 수사(修辭)에선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