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42

2004.07.08

상한가 오토 레하겔 / 하한가 버나드 맥거크

  • 이나리 기자 byeme@donga.com

    입력2004-07-01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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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한가 오토 레하겔

    ‘오토 대제, 세계를 놀라게 하다.’ 독일 태생의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 오토 레하겔 감독. ‘유로2004’ 출전해 ‘1승도 힘들 것’ 예상 깨고 4강 진출 기염. 특히 8강전, 지난 대회 챔피언 프랑스 1대 0으로 깨 엄청난 돌풍. 강한 카리스마, 스파르타식 훈련, 체력·조직력 강조로 이변 만들어. 그리스 정부, 시민권 부여 검토 중이라고. 2002 월드컵 당시 히딩크 감독 연상케 해. 부럽다, 그 용병술. 그립다, 그때 그 감격.

    상한가 오토 레하겔 / 하한가 버나드 맥거크
    ▼ 하한가 버나드 맥거크

    참담하게 희생된 김선일씨, 웃음거리 삼은 미국 방송인에 네티즌 분노 폭발. 미국 MSNBC 인기 아침 뉴스쇼 ‘아침의 돈 아이머스’. 피랍 알려진 6월21일, “살고 싶다” 절규하는 김선일씨 비디오 공개. 이어 고정출연자 겸 프로듀서 버나드 맥거크 “‘아메리칸 아이돌’의 덜떨어진 중국친구 같다”며 진행자와 박장대소. 그 ‘중국친구’는 ‘바보스런 아시아인’의 대명사로 통하는 인물. 동양인의 죽음쯤 ‘장난’으로 아는 그들, 언론인 정말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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