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 대표는 1999년 독일에서 처음 스케일 부스터를 들여온 이래 청와대, 국방부, 포스코, 두산중공업, 경기 군포 LG백합아파트 등 500여곳 이상의 사업장과 아파트에 스케일 부스터를 설치했다. 아파트의 경우 관 세척 갱생공사에 비해 한 번 설치로 공동관은 물론 가구별 배관까지 보호된다.
9월16일 국회 환경경제포럼(회장 이부영 의원) 세미나에 참석한 심대표는 “2001년 12월 말 현재 우리나라 인구 4800만명 가운데 급수인구가 87.8%지만 이 가운데 99%가 상수도관의 부식 수질오염 등을 이유로 수돗물을 기피하고 있다”며 배관 부식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했다. 독일 등 선진국의 경우 스케일 부스터와 같은 제품으로 수질 개선을 꾀하고 있다는 것. 심대표는1990년대 초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무역업을 해오다 이온 디바이스사가 내놓은 스케일 부스터와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