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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982억 원을 기록했다고 2월 5일 공시했다. 2023년(5647억 원) 대비 94.5% 증가한 수준이다. 별도 기준으로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6.9% 증가한 1조247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 배경에는 ‘서학개미 열풍’이 한몫했다.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증가하며 요율이 높은 해외주식 수수료가 우상향한 것이다. 특히 4분기에는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794억 원)이 국내주식 수수료 수익(656억 원)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 현대차그룹, 영미 자동차 어워드 수상 행진
현대자동차그룹이 아이오닉 5 N, 캐스퍼 일렉트릭 등 전기차와 싼타페, 스포티지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앞세워 해외 주요 자동차 시상식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왓카’가 주최한 ‘2025 왓카 어워즈’에서 7관왕을 차지했고,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드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5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23개 부문 상을 휩쓸었다.
★ 신세계건설 이르면 이달 말 상장폐지… 이마트 자회사로 완전 편입
이마트는 2월 4일 공개매수와 주식 교환을 통해 신세계건설 지분 전량을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이마트는 신세계건설을 완전한 자회사로 두게 됐다. 신세계건설 상장폐지 절차는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3월 초에는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마트는 유동성이 악화한 신세계건설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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