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30일 수도권에 집중 호우가 쏟아지자 공무원들이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구제역 매립지에서 침출수 누출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구제역’이란 낙인이 찍힌 채 생매장된 우공(牛公)들.
49재도 훨씬 지났건만 하늘은 아직도 억수 같은 눈물을 쏟아낸다.
행여 원혼의 분노가 빗물에 섞여 흐를까 안절부절못하는 인간들!
부디 그들의 죽음이 또 한 번의 대재앙을 만들지 않기를….
구제역이 여전히 슬픈 하늘
사진·조영철 기자korea@donga.com 글·손영일 기자 scud2007@donga.com
입력2011-07-04 09:11:00

6월 30일 수도권에 집중 호우가 쏟아지자 공무원들이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구제역 매립지에서 침출수 누출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주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의 조 단위 매도 행렬에 주중 한때 4000 선 아래로 내렸다. 12월 15일(종가 기준) 4090.59로 출발한 코스피는 18일 3994.51로 내렸다가 19일 4020.55로 반등 마감했다.
이슬아 기자

윤채원 기자

이일우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김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