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6일 강화도 황청저수지를 찾은 어린이들이 추위도 잊은 채 빙어를 잡고 있다.
저수지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두꺼운 얼음에 구멍을 뚫고 낚싯대 드리우고 숫자를 셉니다.
“하나, 둘, 셋.”
낚싯대를 번쩍 들어 올리면
“안녕!”
은색 빙어 한 마리가 인사를 건넵니다.
딸기코 아이들은 추위에도 그저 즐겁기만 합니다.
“와, 빙어다 빙어!”
사진·조영철 기자 korea@donga.com 글·박혜림 기자 yiyi@donga.com
입력2011-01-28 13:32:00

1월 26일 강화도 황청저수지를 찾은 어린이들이 추위도 잊은 채 빙어를 잡고 있다.

이번주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의 조 단위 매도 행렬에 주중 한때 4000 선 아래로 내렸다. 12월 15일(종가 기준) 4090.59로 출발한 코스피는 18일 3994.51로 내렸다가 19일 4020.55로 반등 마감했다.
이슬아 기자

윤채원 기자

이일우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김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