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를 앞둔 지인과 대화를 하다 보면 손님에게 어떤 음식을 대접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적잖다. 스테이크, 파스타, 리소토처럼 간편하면서도 두루 인기 있는 음식으로 결정하는 경우도 많지만, 손님에게 색다른 추억을 안겨주려 고민하는 사람도 상당하다. 만약 당신이 후자에 속한다면 봄기운이 담뿍 담긴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센스 있게 요리를 준비해보라. 특히 봄철 대표 식재료인 ‘돼지감자’로 만든 고소한 퓌레는 훌륭한 선택일 수 있다.
돼지감자는 감자와 외관이 비슷하지만 감자가 아니다. 해바라기의 친척으로 ‘뚱딴지’라는 이명을 갖고 있다. 특이한 모습 때문에 여러 이야기가 돌고 있기도 하다. 본래 인디언이 북아메리카에서 재배했으나 현재 전 세계로 널리 퍼져 재배되고 있다. 돼지감자는 감자보다 고소한 데다 식감도 부드러워 인기가 많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 좋고, 특히 다이어트를 목표로 하거나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이번에 소개할 ‘돼지감자 퓌레’는 조리법이 간단하다. 게다가 조금만 변주하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퓌레 농도를 조절해 스테이크·파스타 소스로 사용할 수 있고, 오일·견과류·다진 마늘 등을 더해 페스토로 만들 수도 있다.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돼지감자 퓌레로 봄철 집들이 손님들에게 진한 인상을 남겨보자.
돼지감자 170g, 마늘 2g, 물 85㎖, 버터 45g, 우유 30㎖, 소금 한 꼬집
만드는 방법
1. 돼지감자를 흐르는 물에 세척한 후 필러를 사용해 껍질을 제거한다.
2. 돼지감자를 두툼하게 원형으로 썬다.
3. 냄비에 돼지감자를 담고 편으로 썬 마늘과 물을 넣은 후 중불에 익힌다.
4. 소금을 한 꼬집 넣고 불을 줄인 후 뚜껑을 덮은 상태로 천천히 익힌다.
5. 마늘을 제거하고, 주걱을 사용해 돼지감자를 체로 내린 뒤 냄비에 담는다.
6. 버터, 우유를 취향에 따라 넣고 약불에서 농도를 맞춰가며 조리한다.
7. 기호에 따라 소금 간을 한 후 골고루 섞는다.
돼지감자는 감자와 외관이 비슷하지만 감자가 아니다. 해바라기의 친척으로 ‘뚱딴지’라는 이명을 갖고 있다. 특이한 모습 때문에 여러 이야기가 돌고 있기도 하다. 본래 인디언이 북아메리카에서 재배했으나 현재 전 세계로 널리 퍼져 재배되고 있다. 돼지감자는 감자보다 고소한 데다 식감도 부드러워 인기가 많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 좋고, 특히 다이어트를 목표로 하거나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이번에 소개할 ‘돼지감자 퓌레’는 조리법이 간단하다. 게다가 조금만 변주하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퓌레 농도를 조절해 스테이크·파스타 소스로 사용할 수 있고, 오일·견과류·다진 마늘 등을 더해 페스토로 만들 수도 있다.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돼지감자 퓌레로 봄철 집들이 손님들에게 진한 인상을 남겨보자.
[남희철 제공]
‘돼지감자 퓌레’ 만들기
재료돼지감자 170g, 마늘 2g, 물 85㎖, 버터 45g, 우유 30㎖, 소금 한 꼬집
만드는 방법
1. 돼지감자를 흐르는 물에 세척한 후 필러를 사용해 껍질을 제거한다.
2. 돼지감자를 두툼하게 원형으로 썬다.
3. 냄비에 돼지감자를 담고 편으로 썬 마늘과 물을 넣은 후 중불에 익힌다.
4. 소금을 한 꼬집 넣고 불을 줄인 후 뚜껑을 덮은 상태로 천천히 익힌다.
5. 마늘을 제거하고, 주걱을 사용해 돼지감자를 체로 내린 뒤 냄비에 담는다.
6. 버터, 우유를 취향에 따라 넣고 약불에서 농도를 맞춰가며 조리한다.
7. 기호에 따라 소금 간을 한 후 골고루 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