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철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도 농사짓기 체험이 한창이다. 5월 17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에서는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300여 명이 모여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한 모 한 모, 정성스럽게 모를 심는 꼬마 농사꾼들의 모습이 앙증맞다. 뒤로 보이는 건물은 타워팰리스. 가을에 수확하는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예정이다.
Canon EOS-1DX, ISO400, F11, T-1/500Sec, Lens 16-35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