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선서를 하고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그리고 이순진 합참의장으로부터 군 통수권 개시 보고를 받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국무총리 내정과 대통령비서실 수석비서관 인사 등 국정운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통과 통합’을 내건 그가 5년 뒤 국민의 박수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대통령직을 마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5월 9일 밤 당선이 확실시되자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 들어선 뒤 두 손을 번쩍 들어 인사하고 있는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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