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상 다른코리아 부대표.
다른코리아는 다른소프트, 다른에듀, 다른캠퍼스 등 세 가지 사업부로 구성돼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간다운 기술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오프라인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나가며 다른코리아의 비전인 ‘청년 소통 플랫폼 5.0’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다른코리아는 지난해 117개 중고교를 대상으로 교육 지원 사업을 펼쳐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른에듀의 미래직업 체험 교육이 큰 인기를 얻었다. 자체 개발한 ‘미래직업/기술 체험’ 커리큘럼인 ‘아두이노를 활용한 미래자동차 체험’ ‘미래농장 아쿠아포닉스 체험’ ‘에코제품 디자이너 체험’ ‘VR(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자 체험’ 등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대해 박철상 부대표는 “모든 직원의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코리아의 비전을 위해 수평적 문화와 아이디어 공유, 시너지 효과 창출을 이뤄가고, 미래선도와 인재 양성에 매진하는 교육기업의 면모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코리아는 2월 말 개최된 교육사업 설명회도 성황리에 마쳤다. 5개 기업이 모인 이 자리에서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