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585

2007.05.15

네 번째 사과

  • 입력2007-05-09 1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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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번째 사과
    - ‘사과’는 인류에게 아주 특별한 과일이다. 아담과 이브의 사과가 있었고 윌리엄 텔의 사과가 있는가 하면, 뉴턴에게 만유인력을 깨닫게 한 것도 사과였다. 세잔의 ‘사과’는 인상주의 미술을 시작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응종은 줄기차게 사과를 찍어온 사진작가다. 그는 풋사과에서 바닥에 떨어진 사과, 오래되고 말라 쪼글쪼글한 사과까지 다양한 모습의 사과들을 흑백으로 보여준다. 물론 그가 사과를 통해 보여주는 건 우리의 ‘인생’이다. 5월16일까지, 가나아트스페이스, 02-725-9258

    - 드라마 투르기-세 가지 드라마

    이원석 양진옥 정태전 3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줄거리로 이해하는 미술 전시. 샘표 스페이스, 031-644-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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