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60

2004.11.18

평범한 병사로 복무했을 뿐 外

  • 입력2004-11-11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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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병사로 복무했을 뿐 대단한 일을 한 것이 아니다.

    11월6일 제대한 가수 홍경민씨


    한국 남성들에게 군대는 때가 되면 누구나 가는 자연스러운 절차라고 생각한다면서.

    ● 노무현 대통령은 라디오 MC가 아니다.

    11월5일 전여옥 한나라당 대변인




    MBC 라디오 ‘여성시대’에 출연한 노대통령이 이해찬 총리의 막말에 대해 언급조차 안 했다면서.

    ● 여당은 아쉬울 때만 우리를 이용할 뿐 ‘협상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는다.

    11월8일 민주노동당 한 관계자


    민노당이 최근 정부 여당이 합의한 ‘비정규직보호입법’ 등 노동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대여 강경투쟁에 나서기로 한 것에 대해.

    ● 안에서나 밖에서나 철조망은 부담스럽다.

    11월3일 하나원 관계자


    탈북자 정착지원 시설 하나원이 시설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철조망을 걷어내기로 한 것에 대해.

    ● 우리는 한국 경제의 미래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다.

    11월4일 국제통화기금(IMF)


    IMF의 관점에서 현재 한국 경제는 급속한 경제 성장과 신용의 급격한 팽창을 거친 이후 조정 국면을 맞이하고 있으나 내년 초부터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마땅한 이니셔티브가 별로 없다.

    11월6일 한 정부 외교당국자


    조지 W. 부시 미국 행정부가 재집권하면서 북핵 문제가 주요 외교 현안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지만, 우리 정부는 북한을 제4차 6자회담에 끌어낼 만한 마땅한 방안이 없다며.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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