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58

2004.11.04

관습헌법 붐 外

  • 입력2004-10-27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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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인물 키워드 순위 ◀

    (1) 춘 자 - 엽기가수

    (2) 이석연 - 헌법스타

    (3) 이유진 - 음주폭행

    (4) 김윤희 - 순수누드?



    (5) 오티즈 - 저주해결

    (6) 이영표 - 진출첫골

    (7) 길지빈 - 빵집천사

    (8) 이은주 - 주홍글씨

    (9) 정은임 - 손해배상

    (10) 신주아 - 몽정기2

    관습헌법 붐 外
    ●관습헌법 붐

    ‘제사를 지내는 것도 관습헌법이오’ ‘성매매도 수천년간 해온 건데…’. 헌법재판소가 ‘관습헌법’을 근거로 위헌 결정을 내리자 네티즌들의 끊임없는 관습헌법 제안으로 시끌벅적했다.

    ●장애인 누드

    ‘나는 여자이고 싶다’는 이선희씨(30·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상담간사)의 이야기가 네티즌들을 감동시켰다. “감정과 모습을 드러내고 싶었다”는 장애여성의 용기 있는 도전을 비난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듯.

    ●일본 니가타 지진

    대도시에서 진도 6도 이상의 지진이 일어났는데도 사망자는 20여명에 그쳤다. 고속열차 신칸센이 탈선했다지만 역시 피해자는 없었다.

    ●성수대교 10년

    꽃다운 젊은 학생들이 성수대교 상판과 함께 수장된 지 10년이 흘렀다. 그새 성수대교는 새로 만들어지고, 한강의 다리들은 오색 빛 영롱한 빛으로 치장됐다. 그때 철근 빼서 뇌물로 쓴 관계자들 ‘밤에 편안히 주무십니까?’

    ●한국판 뉴딜 정책

    행정수도, 행정타운, 기업도시, 대학도시 등 새로운 도시건설을 통해 건설경기를 활성화하면 내수경기가 진작될 거라고? 이 바보야! 문제는 ‘도시건설’이 아니라 자족 도시건설 아냐?

    ●월드시리즈 한국시리즈

    미국에서 벌어지는 보스턴과 세인트루이스의 맞대결 못지않게 재계 라이벌 삼성-현대 간의 한국시리즈도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거봐요, 정정당당한 승부 벌이면 관객이 모인다니까.

    ●부시-케리 접전

    미국 대선이 코앞이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없는 미국 대통령 부시는 과연 연임에 성공할 수 있을까.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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