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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들

생각으로 낫는다 外

생각으로 낫는다 外

몸은 마음을 따르고 마음은 생각을 따른다. 결국 생각이 건강을 지배한다. 의학이 아닌 방법, 거의 상담만으로 치료에 성공한 비료한의원 김명호 원장의 치료기. 관절이 점차 굳어지는 고등학생에게 아버지와의 관계를 풀도록 유도하자 팔은 저절로 펴졌고, 갑자기 쓰러지는 병에 걸린 중년 남성에게 즐겁게 살 것을 주문해 말끔히 치료했다.

김명호 지음/ 역사비평사 펴냄/ 248쪽/ 9500원

선생님, 나 집에 갈래요

대구 종로 초등학교 윤태규 선생님이 1993년, 96년, 98년, 2001년 네 차례에 걸쳐 1학년 담임을 맡고서 쓴 교단일기.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자기 중심적이며, 감정대로 행동하는 데다, 잘 싸우고, 남의 물건도 슬쩍하고, 동생을 괴롭히는 말썽꾸러기들. 그러나 호기심과 질문이 많고 동식물을 사랑하며, 활동적이고 귀여운 초등학교 1학년들의 세계가 펼쳐진다.

윤태규 지음/ 보리 펴냄/ 279쪽/ 8500원



미완의 문명 7백년 가야사 전 3권

별명이 ‘김가야’일 정도로 우리에게 잊혀진 역사 가야의 복원에 앞장서온 저자가 임나일본부설을 비롯해 가야에 대한 그간의 잘못된 학설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1권 ‘수로왕에서 월광 태자까지’, 2권 ‘가야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나’, 3권 ‘왕들의 나라’로 이루어진 가야사 3부작은 저자가 직접 제작한 58장의 지도와 111장의 유물, 유적 실측도, 254점의 사진자료가 포함됐다.

김태식 지음/ 푸른역사 펴냄/ 300쪽 내외/ 각 1, 3권 2만9800원, 2권 2만8800원

불멸의 춤, 불멸의 사랑

춤추는 것은 즐거워도 보기엔 어렵다? 발레 전문 무용수이자 무용이론가인 저자가 발레의 탄생에서부터 20세기 모던댄스까지 발레 스타들을 중심으로 불꽃같은 발레 역사를 훑었다. 발레에 심취했던 루이 14세를 소재로 한 영화 ‘왕의 춤‘을 놓친 분들에게는 이 책의 1장 ‘궁정발레의 비밀’을 권한다.

제환정 지음/ 김영사 펴냄/ 240쪽/ 8900원

중국인은 화가 날수록 웃는다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로 알려진 저자는 중국 배낭여행 경력만 10년째. 그가 ‘삼국지’를 읽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명나라 때 국민 통제술의 하나로 만들어진 ‘삼국지’, 그것이 21세기 한국인들까지 세뇌시켰다니! 중국을 바라보는 우리의 왜곡된 시선을 바꾸기 위한 책이다.

김경일 지음/ 바다출판사 펴냄/ 328쪽/ 9000원

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

해외 문단이 주목하는 작가 이승우의 일곱 번째 소설집. 회사의 파산으로 무능한 경영자가 된 남자가 직육면체 나무통을 만들고 그 안에 들어가 휴식을 취하는 ‘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나 ‘검은 나무’ ‘부재증명’은 모두 정체성의 위기를 다뤘고, ‘도살장의 책’ ‘책과 함께 자다’ ‘육화의 과정’은 책과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삶을 포착한 단편이다.

이승우 지음/ 문이당 펴냄/ 280쪽/ 8500원



주간동아 2002.05.03 332호 (p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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