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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들

‘완당평전 전 3권’ 外

‘완당평전 전 3권’ 外

추사 김정희를 모르는 사람도 없지만 잘 아는 사람도 드물다. 조선 후기 명문가의 후손이자 신동으로 태어난 김정희의 삶을 연대기적으로 서술한 평전. 추사의 어린 시절부터 학문적 성장 과정, 출세와 가화(家禍), 유배 등 파란만장한 삶이 펼쳐진다. 보급판과 장서본 두 종류로 출간되었다.

유홍준 지음/ 학고재 펴냄/ 각 408쪽/ 보급판 각 1만8000원

한국인은 왜 틀을 거부하는가?

‘한국의 미’ ‘한국적인 미의식’의 뿌리를 난장과 파격이라는 시각에서 분석한 책. 저자는 한국미의 사상적 뿌리를 무교에서 찾고, 무교의 핵심은 ‘망아경’(엑스터시) 으로 들어가는 데 있다고 말한다. 한국의 춤과 음악은 ‘망아경’으로의 진입을 돕는다. 그 밖에 민화나 사찰 건축에서 자유분방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최준식 지음/ 소나무 펴냄/ 395쪽/ 1만5000원



현금의 지배

화폐, 채권시장, 주식시장, 과세와 국력의 상호관계, 이 모든 것과 전쟁의 관계 등을 독창적으로 분석하면서 특히 지난 3세기 동안 구미 국가의 성패가 ‘권력의 사각형’(징세제도, 의회, 국가채무, 중앙은행)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는지에 따라 달라졌다는 새로운 주장을 하고 있다. 전철환 한국은행 총재가 직접 해설을 달았다.

니알 퍼거슨 지음/ 류후균 옮김/ 599쪽/ 1만9900원

캐즘 마케팅

첨단기술 제품의 확산 과정에서 나타나는 ‘대단절 현상’을 가리키는 캐즘(Chasm)을 유행시킨 저자가 10년 만에 펴낸 완전 개정판. 아무리 획기적인 기술이라 해도 시장을 통해 대중의 반응을 얻기까지는 ‘단절’의 시기를 거칠 수밖에 없다. ‘첨단기술 시장의 기술수용 주기 모델’을 통해 깊은 단절의 골을 뛰어넘을 수 있는 하이테크 마케팅을 소개했다.

제프리 A.무어 지음/ 유승삼, 김기원 옮김/ 세종서적 펴냄/ 366쪽/ 1만8000원

닫힌 생각 열린 생각

통일문제 전문가인 저자가 21세기 보편적 가치인 자유, 민주주주의, 인권, 시장경제, 평화, 평등, 남북통일, 이산가족, 민족, 국제 테러리즘 등 10개의 주제로 나누어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처방을 제시했다. 150편의 글은 라디오 시사 칼럼용으로 집필한 것이어서 5분 분량의 짧은 글 속에 함축적인 설명, 명쾌한 논리 전개, 구어체 문장의 특징 등이 잘 드러난다.

여영무 지음/ 중앙출판공사 펴냄/ 272쪽/ 1만원

보행자

얇은 책에 필자가 세 명이다. 사진작가 최웅식의 카메라는 거리를 헤매며 움직이는 것들을 멈춤의 순간으로 포착한다. 작가 한지혜는 침묵의 사진 속에서 ‘걷다’와 ‘산다’의 의미를 건져올린다. 작사가 이애경은 왈츠를 추듯 경쾌한 걸음을 노래한다. 봄을 성큼 당겨주는 포토 에세이집.

최웅식 사진/ 한지혜, 이애경 지음/ 두드림 펴냄/ 90쪽/ 1만3000원



주간동아 325호 (p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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