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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들

‘메마른 계절’ 外

‘메마른 계절’ 外

남아프리카 인종차별 문제를 다룬 이 소설은 1979년 출간 후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말론 브랜도 주연의 영화(국내 개봉 제목 ‘백색 건조기’)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소설의 화자는 경찰에 끌려갔다 죽은 흑인의 사인을 규명하다 자신도 죽고 만 네덜란드계 백인(아프리카너) 벤 듀 토이의 일기를 통해 사건을 재구성해 간다.

안드레 브링크 지음/ 왕은철 옮김/ 동아일보사 펴냄/ 466쪽/ 1만 원

순간과 영원-중국고대의 미술과 건축

중국 선사시대부터 위진남북조 시기까지 토기, 옥기, 청동기, 궁전, 사당, 화상석 등 상이한 예술 형식들의 상호관계를 고찰함으로써 중국 고대미술의 큰 흐름을 설명했다. 흔히 기념비적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웅장한 궁전 건축뿐만 아니라 그릇과 같은 작은 물건들이 그 시대의 ‘기념비’로서 어떻게 기능했는지 보여준다.

우훙 지음/ 김병준 옮김/ 아카넷 펴냄/ 834쪽/ 3만8000원



오래된 꿈

철학도이며 동아일보 학술전문 기자인 저자가 시대 변화의 흐름을 감지하고 분석한 책이다. 비주류를 이야기하면서 카다피와 조PD, 만화 ‘심슨가족’의 똑똑치 못한 가장 호머 심슨을 등장시키는 재치가 엿보이며 동성애, 인간복제, 성담론, 린다김 사건 등 소재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전방위로 철학적 분석을 시도했다.

김형찬 지음/ 생각의 나무 펴냄/ 339쪽/ 8300원

그 남자의 가방

우리 눈은 사각형이다. 조각가 안규철씨는 네모난 종이에 그림과 글을 배우고 집을 이야기할 때는 스무 평이니 서른 평이니 평수로 따지고, 사각형 원고지 몇 매로 계산하는 데 익숙한 인간의 눈은 이미 사각형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사각형은 고정관념·제도·규범을 의미한다.

안규철 지음/ 현대문학 펴냄/ 247쪽/ 1만 원

해변의 과학자들

해변에 선 과학자는 바다를 감상하는 게 아니라 바다를 향해 끊임없이 묻는다. 바다는 왜 짤까, 달은 바다와 어떤 관계에 있는가, 파도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부서지는가, 조지 메이슨 대학 물리학과 교수인 저자가 아이들 눈높이에서 물리법칙을 가지고 바다를 새롭게 만날 수 있도록 해준다.

제임스 트레필 지음/ 이한음 옮김/ 지호 펴냄/ 296쪽/ 1만2000원

국제지적재산권법

저작권 관련 국내 최고의 권위자인 저자가 혼란스럽게 사용되는 지적재산권의 개념부터 다시 설명한 책. 지적재산권 보호에 관한 협약의 의미와 효과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협약에 대해 국제의무는 무엇이며, 협약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 협약의 적용을 둘러싼 분쟁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매우 실무적으로 접근했다.

최경수 지음/ 한울아카데미 펴냄/ 418쪽/ 1만8000원

나는 무질서한 것이 좋다

나폴리에서 태어나 공학을 전공하고 IBM이탈리아 책임경영자로 일하다 돌연 사표를 내고 문학과 연극·영화의 세계로 뛰어든 인물. 이탈리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의 삶 자체가 무질서에 가깝다. 무질서는 꿈을 갖기 위해, 질서는 꿈의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는 유쾌한 생활철학 이야기.

루치아노 데 크레센초 지음/ 정경옥 옮김/ 232쪽/ 9000원



주간동아 2001.08.09 296호 (p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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