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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군사장비로 ‘람보’ 만든다

첨단 군사장비로 ‘람보’ 만든다

첨단 군사장비로 ‘람보’ 만든다
전투용 사이보그에 버금갈 만한 전투력과 통신 효율성을 갖춘 군인을 양성하기 위한 첨단장비가 미국에서 개발되고 있다.

미 제82 공수여단 소속 군인 44명은 지난 6월 초부터 ‘랜드 워리어’로 불리는 첨단장비를 시험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랜드 워리어’에는 군인들이 존재를 노출하지 않고도 멀리 있는 전장의 지형을 살펴볼 수 있게 해주는 비디오 카메라와 응급구조 요청이 가능한 구조 메시지 시스템이 장착돼 있다.

지난 6월5일부터 이 장비를 사용해오고 있는 존 페트리 하사는 “이 시스템은 보병들이 전장을 종횡무진 누빌 수 있게 해준다”고 평가했다.

또 생물체의 존재를 파악할 수 있는 열감지 장치와 이 장비를 소지한 군인의 오른쪽 눈앞에 위치한 접안렌즈에 먼 곳의 전투지형을 화상으로 나타내주는 컴퓨터 장치도 부착돼 있다.



아군이 전투를 준비하는데 유용한 전투지형의 사진을 전송할 수 있는 컴퓨터시스템도 첨가됐으며, 역으로 ‘랜드 워리어’의 일부인 비디오 카메라를 통해 지형 사진을 받아볼 수도 있다.

이와 함께 군인들이 전장에서 전우들과 자유롭게 교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헬멧에 마이크로폰 장치도 부착돼 있다.

‘랜드 워리어’는 군인들이 허리에 장착한 배터리를 이용해 작동되며, 이 장비의 개발 비용은 1대당 1만∼2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랜드 워리어’ 생산 책임자인 스콧 크라이저 중령은 “1만∼2만 달러를 들이면 군인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을 국민이 이해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주간동아 2000.08.24 248호 (p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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