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오피스텔은 교통 편리성으로 실거주자와 투자자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단지 인근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1, 2인 가구 및 직장인의 선호도가 높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192 서대문디오빌 1501호

2009년 2월 준공된 1개 동 289가구 단지로 전용면적은 25.4㎡이며 원룸형 복도식 구조다. 

서울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강북삼성병원)이 단지에서 도보로 4분 거리, 서울지하철 2 · 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은 도보로 8분 거리에 있다. 주변은 충정로를 따라 각종 상업시설, 관공서 등이 자리한 업무 및 상가지대다. 인근에 서대문경찰서, 서울지방경찰청, 충정로우체국, 미근119안전센터, 서울적십자병원, 씨네큐브 광화문, 경희궁, 서울역사박물관, 감리교신학대학원 등이 있다. 

법원 조사관이 방문했으나 폐문부재로 소유자 및 점유자를 알 수 없었으며, 보증금 1억4000만 원의 임차인이 전입세대열람내역서에 올라 있다. 임차인의 대항력이 없어 낙찰자가 인수해야 할 권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초 감정가 1억9100만 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가는 1억5280만 원이다. 입찰은 7월 10일 서울서부지방법원 경매 2계, 사건번호 2017-54394.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의하면 4월 동일 면적이 1억9300만 원에 거래됐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608-2 평촌아이파크 924호

2003년 3월 준공된 1개 동 537가구 단지로 전용면적은 88.4㎡이며 방 2개, 욕실 2개 복도식 구조다. 서울지하철 4호선 평촌역(한림대성심병원)이 단지에서 도보 3분 거리며 주변은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한 업무 및 상업지대다. 인근에 안양시청,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안양소방서, 이마트, 중앙공원 등이 있다. 

법원 조사관이 방문한 결과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어 낙찰자가 인수해야 할 권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초 감정가 3억8000만 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가는 3억400만 원이다. 입찰은 6월 19일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경매 3계, 사건번호 2017-4622.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의하면 4월 동일 면적이 3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_{*자료 제공 ㈜지지옥션(www.ggi.co.kr)}

주간동아 1142호 (p3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