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제 근무 확산과 여행, 레저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웃도어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아웃도어 패션과 관련 용품의 인기는 설악산 같은 높은 산과 강변 캠핑장은 물론, 도심을 걷는 사람들의 패션에서도 실감할 수 있을 정도다.
최근 변화는 모자에서부터 옷, 등산화까지 한 가지 브랜드로 맞춰 입는 사람이 줄고, 품목별로 베스트 제품을 섞어 입거나 갖추는 사람이 늘었다는 점. 아웃도어 브랜드가 다양해진 점도 한몫했다. 이에 따라 활동 목적과 개인 취향에 맞는 제품을 한곳에서 쇼핑할 수 있는 아웃도어 원스톱 쇼핑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국내에 처음으로 등장한 아웃도어 멀티숍이 바로 웍앤톡(Walk · Talk)이다. 웍앤톡은 아웃도어 전문가들이 선택한 전 세계 아웃도어 톱 브랜드를 한데 모은 곳으로 등산, 캠핑, 걷기와 달리기, 사이클링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상품을 쇼핑할 수 있다. 또한 초보자를 위한 신발, 의류, 가방, 모자, 액세서리 구매 팁에서부터 전문가를 위한 고기능성 전문용품 선택 방법까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등산, 캠핑, 걷기 등 다양한 제품
매장에 상주하는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상품뿐 아니라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웍앤톡 관계자는 “최근 아웃도어 시장에서도 소비자가 직접 유행과 스타일을 한눈에 확인하고 상품을 비교, 선택할 수 있는 멀티숍을 찾는 고객이 늘었다”고 말했다.
웍앤톡의 전문 컨설턴트들에 따르면, 아웃도어 고수들은 오랫동안 한 아이템만 만들어온 ‘장인’ 브랜드를 선호한다. 이너웨어로는 스위스 ‘오들로’가 최고로 꼽힌다. 오들로 제품은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고 보온 기능이 뛰어나다. 아웃도어 재킷으로는 영화 ‘본’ 시리즈를 통해 더 유명해진 ‘아크테릭스’가 인기다. 1989년 캐나다 등반가들이 만든 아크테릭스는 방수지퍼, 무봉제 접착 기술 등으로 테크놀로지 리더라고 불리며 웍앤톡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웃도어 신발로는 세계적인 브랜드 ‘머렐’과 ‘마인들’을 만날 수 있다. 카우보이용 부츠를 주문 제작하면서 시작한 머렐은 5년 연속 전 세계 아웃도어 슈즈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마인들은 독일 300년 역사의 장인정신이 깃든 브랜드로 전문가가 즐겨 찾는다.
배낭으로 유명한 ‘그레고리’는 등판과 벨트 설계의 기술력으로 유명하다. 모자로는 1980년 알래스카에서 탄생한 ‘아웃도어리서치’의 고어텍스 제품들이 있다. 110년 전통을 자랑하는 ‘콜맨’의 텐트는 물론, 다양한 캠핑용품과 바이크 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 상품을 구경하고 테스트하느라 시간을 잊은 남성 고객이 많다는 점도 웍앤톡만의 특징이다.
웍앤톡은 국내 최초 아웃도어 커뮤니티 공간으로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한다. 매장 내에는 동호회의 오프라인 모임을 위한 별도 공간이 마련돼 있고, ‘하루 트래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와 함께 아웃도어를 즐기는 기회도 마련한다. 웍앤톡은 대치 1호점(사진) 등 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 변화는 모자에서부터 옷, 등산화까지 한 가지 브랜드로 맞춰 입는 사람이 줄고, 품목별로 베스트 제품을 섞어 입거나 갖추는 사람이 늘었다는 점. 아웃도어 브랜드가 다양해진 점도 한몫했다. 이에 따라 활동 목적과 개인 취향에 맞는 제품을 한곳에서 쇼핑할 수 있는 아웃도어 원스톱 쇼핑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국내에 처음으로 등장한 아웃도어 멀티숍이 바로 웍앤톡(Walk · Talk)이다. 웍앤톡은 아웃도어 전문가들이 선택한 전 세계 아웃도어 톱 브랜드를 한데 모은 곳으로 등산, 캠핑, 걷기와 달리기, 사이클링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상품을 쇼핑할 수 있다. 또한 초보자를 위한 신발, 의류, 가방, 모자, 액세서리 구매 팁에서부터 전문가를 위한 고기능성 전문용품 선택 방법까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등산, 캠핑, 걷기 등 다양한 제품
매장에 상주하는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상품뿐 아니라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웍앤톡 관계자는 “최근 아웃도어 시장에서도 소비자가 직접 유행과 스타일을 한눈에 확인하고 상품을 비교, 선택할 수 있는 멀티숍을 찾는 고객이 늘었다”고 말했다.
웍앤톡의 전문 컨설턴트들에 따르면, 아웃도어 고수들은 오랫동안 한 아이템만 만들어온 ‘장인’ 브랜드를 선호한다. 이너웨어로는 스위스 ‘오들로’가 최고로 꼽힌다. 오들로 제품은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고 보온 기능이 뛰어나다. 아웃도어 재킷으로는 영화 ‘본’ 시리즈를 통해 더 유명해진 ‘아크테릭스’가 인기다. 1989년 캐나다 등반가들이 만든 아크테릭스는 방수지퍼, 무봉제 접착 기술 등으로 테크놀로지 리더라고 불리며 웍앤톡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웃도어 신발로는 세계적인 브랜드 ‘머렐’과 ‘마인들’을 만날 수 있다. 카우보이용 부츠를 주문 제작하면서 시작한 머렐은 5년 연속 전 세계 아웃도어 슈즈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마인들은 독일 300년 역사의 장인정신이 깃든 브랜드로 전문가가 즐겨 찾는다.
배낭으로 유명한 ‘그레고리’는 등판과 벨트 설계의 기술력으로 유명하다. 모자로는 1980년 알래스카에서 탄생한 ‘아웃도어리서치’의 고어텍스 제품들이 있다. 110년 전통을 자랑하는 ‘콜맨’의 텐트는 물론, 다양한 캠핑용품과 바이크 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 상품을 구경하고 테스트하느라 시간을 잊은 남성 고객이 많다는 점도 웍앤톡만의 특징이다.
웍앤톡은 국내 최초 아웃도어 커뮤니티 공간으로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한다. 매장 내에는 동호회의 오프라인 모임을 위한 별도 공간이 마련돼 있고, ‘하루 트래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와 함께 아웃도어를 즐기는 기회도 마련한다. 웍앤톡은 대치 1호점(사진) 등 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