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9명의 젊은 예술가가 뭉쳤다. 그들은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담히 써내려간 ‘이태원 주민일기’를 출간했다. 책은 단숨에 젊은이들을 이태원으로 끌어들이며, 출판계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사진가, 재단사, 소리꾼 등 다양한 일을 하는 9명의 공동 저자 가운데 형형색색의 빛깔로 얼굴을 채우는 사람이 있다. 바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민철(24) 실장이다. 그는 슈퍼주니어, 달샤벳, 이민기 등 연예계의 톱스타들과 작업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메이크업을 단순한 화장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메이크업을 “사람이라는 캔버스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메이크업은 예술입니다. 예술이 된 메이크업은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죠. 말 그대로 사람을 한 단계 ‘업(up)’시켜주는 셈입니다.”
그는 한 화장품 회사의 프로모션 행사 때 구경 나온 장애인 모녀에게 해줬던 메이크업을 최고의 작업으로 꼽았다. 올해 말 미국으로 메이크업을 공부하러 떠날 예정인 그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꿈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미국에서 많이 배워 돌아올 생각입니다.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메이크업, 예술이 되는 메이크업을 하겠습니다.”
“메이크업은 예술입니다. 예술이 된 메이크업은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죠. 말 그대로 사람을 한 단계 ‘업(up)’시켜주는 셈입니다.”
그는 한 화장품 회사의 프로모션 행사 때 구경 나온 장애인 모녀에게 해줬던 메이크업을 최고의 작업으로 꼽았다. 올해 말 미국으로 메이크업을 공부하러 떠날 예정인 그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꿈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미국에서 많이 배워 돌아올 생각입니다.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메이크업, 예술이 되는 메이크업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