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올 추석을 목 빠지게 기다렸을 것이다. 연차를 사용하면 주말을 포함해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주간동아’가 온라인 리서치기업 ‘마크로밀 코리아’에 의뢰해 9월 6~7일 이틀간 전국 5대 도시 20~50대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렇게 ‘황금연휴’를 보내는 직장인은 국민 4명 중 1명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신뢰구간 95%, 표본오차 ±4.4%).
추석 연휴 때 며칠 동안 쉴 예정인지를 묻는 질문에 ‘법정 공휴일인 9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만 쉰다’는 답변이 42.4%로 가장 많았고, ‘공휴일 3일과 연차 1일 포함 총 4일’이 25.8%로 뒤를 이었다. 황금연휴라 할 수 있는 ‘공휴일 3일과 연차 2일 포함 총 5일(즉, 주말을 포함해 최대 9일)’은 24.0%였다. ‘공휴일 중에도 일부 또는 전체 근무를 한다’는 답변도 5.8%나 됐다.
연휴 중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는 ‘고향 방문’이 64.4%로 단연 1위였다. ‘재충전을 위해 그냥 쉰다’가 32.4%였고, ‘여행을 떠난다’는 10.8%에 그쳤다(복수응답 가능).
한편 응답자 절반 이상(56.0%)이 ‘올해 추석 상여금을 받을 것’으로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에도 받았고 올해도 받을 것’이라는 응답이 45.2%, ‘지난해에는 받지 못했으나 올해는 받을 것’이 10.8%였다. 반면 ‘지난해에도 받지 못했고 올해도 받지 못할 것’은 29.4%, ‘지난해에는 받았으나 올해는 받지 못할 것’은 7.4%였다.
마크로밀 코리아 주영욱 대표는 “보통 추석이나 설 때 상여금을 받는다는 답변이 늘어나면 그해 경기가 상승세라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2009년 추석 때 비슷한 설문조사를 했는데, 상여금을 받았다는 비중이 40%대였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56.0%로 늘어난 것으로 보아, 올해 경기가 지난해보다는 다소 나아졌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리서치기업 ‘마크로밀 코리아’(대표 주영욱, www.macromill.co.kr)는 일본 온라인 리서치업계 1위인 마크로밀의 한국법인으로,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석 연휴 때 며칠 동안 쉴 예정인지를 묻는 질문에 ‘법정 공휴일인 9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만 쉰다’는 답변이 42.4%로 가장 많았고, ‘공휴일 3일과 연차 1일 포함 총 4일’이 25.8%로 뒤를 이었다. 황금연휴라 할 수 있는 ‘공휴일 3일과 연차 2일 포함 총 5일(즉, 주말을 포함해 최대 9일)’은 24.0%였다. ‘공휴일 중에도 일부 또는 전체 근무를 한다’는 답변도 5.8%나 됐다.
연휴 중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는 ‘고향 방문’이 64.4%로 단연 1위였다. ‘재충전을 위해 그냥 쉰다’가 32.4%였고, ‘여행을 떠난다’는 10.8%에 그쳤다(복수응답 가능).
한편 응답자 절반 이상(56.0%)이 ‘올해 추석 상여금을 받을 것’으로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에도 받았고 올해도 받을 것’이라는 응답이 45.2%, ‘지난해에는 받지 못했으나 올해는 받을 것’이 10.8%였다. 반면 ‘지난해에도 받지 못했고 올해도 받지 못할 것’은 29.4%, ‘지난해에는 받았으나 올해는 받지 못할 것’은 7.4%였다.
마크로밀 코리아 주영욱 대표는 “보통 추석이나 설 때 상여금을 받는다는 답변이 늘어나면 그해 경기가 상승세라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2009년 추석 때 비슷한 설문조사를 했는데, 상여금을 받았다는 비중이 40%대였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56.0%로 늘어난 것으로 보아, 올해 경기가 지난해보다는 다소 나아졌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리서치기업 ‘마크로밀 코리아’(대표 주영욱, www.macromill.co.kr)는 일본 온라인 리서치업계 1위인 마크로밀의 한국법인으로,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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